/연합뉴스
경찰이 대통령 안가와 대통령실 경호처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안가)과 용산 대통령경호처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안가의 폐쇄회로(CC)TV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가 CCTV 영상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한 차례 기각했고, 이후 재신청해 19일 발부받았다.
경찰은 영상을 확보하면 계엄 선포 전후로 안가에 드나들었던 인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