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소추단이 형법상 내란죄를 제외했기 때문에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정신착란적 주장을 펴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탄핵심판에서 형법이 아닌 헌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해 탄핵소추 사유를 정리한 것을 두고 이렇게 왜곡하다니 정말 얼굴 두꺼운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8년 전 탄핵소추를 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어디서 뻔뻔한 거짓말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하기 위한 결정을 왜곡하는 국민의힘의 파렴치함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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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내란죄 불성립' 정신착란적 주장…권성동 뻔뻔"
등록 2025.0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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