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6일 북한이 낮 12시 1분께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고 이 미사일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북한 탄도미사일이 최고 약 100㎞ 높이로 약 1천100㎞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
나가타니 겐 방위상은 북한 탄도미사일이 국민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는 점에서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하게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정보 수집·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와 선박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해 달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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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탄도미사일 1100㎞ 비행, 日 EEZ 밖 낙하…北에 항의"
등록 2025.01.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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