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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타구'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등록 2024.04.29 10:10

수정 2024.04.29 10:17

'총알 타구'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속 169km' 총알 타구를 선보이며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오늘(29일) 홈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재러드 존스의 시속 142km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타구는 시속 169km의 속도로 날아 중전안타가 됐다.

이정후는 이번 피츠버그 3연전 모두 매 경기 1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작성하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269로 약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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