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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롯데 포수 유강남, 보름 만에 1군 복귀

등록 2024.04.30 15:49

프로야구 롯데의 주전 포수 유강남이 보름 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

롯데는 오늘(30일) 키움과 홈경기를 앞두고 유강남과 내야수 오선진, 정대선을 1군에 올릴 예정이다.

유강남은 지난 15일 2군으로 내려간 뒤 15일 만에 다시 1군 경기에 출전한다.

앞서 29일엔 유강남을 대신해 안방을 지켜왔던 포수 정보근과 내야수 한동희, 외야수 황성빈이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현재까지 8승 20패 1무, 승률 0.286으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FA로 데려온 유강남이 올 시즌 1군에서 타율 0.122, OPS 0.363으로 부진한 탓이 크다.

유강남은 퓨처스리그에 내려가서도 타율이 0.143으로 저조했다.

롯데는 이번 주 사직에서 키움과 안방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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