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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4경기 만에 멀티히트…팀은 4연패

등록 2024.05.07 10:31

수정 2024.05.07 10:54

이정후, 14경기 만에 멀티히트…팀은 4연패

/AFP=연합뉴스

한동안 부진에 빠졌던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모처럼 '멀티히트'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7일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4경기, 16일 만이다.

이정후는 1회 첫타석에서 상대 에이스 잭 휠러의 3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쳤다. 3회와 6회는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2로 올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에 1-6으로 지며 4연전을 내리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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