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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판] 北 총리, '남북관계 개선' 주장…北 외교 총책, 유럽 순방 중

  • 등록: 2014.09.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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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갑자기 남북관계를 개선을 하자며 유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는데 5·24 조치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입니다.

김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봉주 / 북한 내각 총리
"북남 관계를 개선하며 조국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이른바 '북한 정권수립 66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박봉주 총리가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했습니다.

남한과 미국 본토 타격을 협박하며 남북고위급 접촉 제안에 대해 묵묵부답이던 북한이 갑자기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천안함 폭침으로 실행된 5·24대북 제재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정영태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자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역제안하는 그런 경향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역제안을 통해서 남북한 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를 열고자하는 그런 행태를 보일 가능성이 있죠."

우리측 6자 회담 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은 미국측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를 만난 후, 북한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미국인 억류자 석방 등 인도적 문제에 대해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본에 대해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최근 방북한 일본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올해라도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북일 관계가 진전될 가능성도 나옵니다.

TV조선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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