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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서도 혼란…카카오톡 '불통'

등록 2016.09.12 21:03 / 수정 2016.09.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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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경주 지진으로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등 SNS도 잘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세영 기자!

[리포트]
경북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일어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저녁 7시44분에 규모 5.1 지진이 수도권에서도 느껴졌고, 1시간 후에 이어진 2차 지진도 모두 서울에서 느껴졌습니다.

SNS 등에선 지진 상황을 속속 전파하고있고, 특히 카카오톡 등이 불통이어서 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진 관련 신고가 1만3,146건 가까이접수됐으며, 아직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자력 발전소도 정상가동 중이며 공항도 피해가 없다고 국민안전처는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밤 9시20분에 지진 상황과 관련해 자세한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회부에서 TV조선 정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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