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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물차가 차량 2대·마트 외벽 충돌…경부고속도로 추돌사고 2명 사상

등록 2017.08.05 19:21 / 수정 2017.08.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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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8톤짜리 트럭이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마트 외벽과 충돌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도 화물차가 추돌해 불이 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트 주차장에 들어가던 승용차. 옆에서 갑자기 돌진한 트럭에 부딪힙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48살 하모가 몰던 8톤 트럭이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은 마트 외벽에 부딪히고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하씨와 다른 승용차 승객등 5명이 다쳤습니다.

5톤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 호수로 물을 뿌려보지만 화물차는 금새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대전IC 인근에서 2차로를 달리던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58살 김모씨가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7분쯤 제주 서귀포 외돌개 해상에서 59살 강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
"기상이 안좋은 상태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파도라던가 그런게 영향이 있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경은 강씨가 고둥을 잡으로 나갔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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