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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헬스장 전파 추정 16명 확진…현대차 전주공장 이틀째 멈춰

  • 등록: 2020.12.08 오후 21:30

[앵커]
수도권 외 지역은 직장 내 감염이 확산셉니다. 전주는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직원 16명이 확진됐고, 거제에선 삼성중공업에서 시작된 확진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 전주공장 정문입니다. 오가는 자동차나 직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적합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5일 첫 직원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까지 모두 16명이 감염됐는데, 대부분 트럭 생산라인 근무자들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생산라인 쪽보다는 다른쪽 소모임이나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된 걸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직원 확진자가 근무하던 트럭 생산 라인 가동을 이틀째 중단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내 헬스장을 유력한 감염경로로 보고, 전직원 6000여 명을 모두 검사할 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유행이 지속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개입을 해야되는 상황을, 미비한 부분이 있는 지 살펴야 될 심각한 상황일 수도…."

지난 사흘동안 조업을 중단했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는 밤 사이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 일부 작업장만 제외하고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
"확진자가 나온 일부 지역은 작업 중지를 시켜놓은 상태고. 다들 조심하고 있죠."

울산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오늘 9명이 추가되면서 사흘만에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TV조선 오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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