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된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6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오늘(17일)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됐는데, 이 가운데 19명은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요양병원 확진자 19명 가우데 17명은 입원환자, 2명은 간호사와 직원이다.
앞서 확진자가 나온 고등학교 2곳에서도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2명과 미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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