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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국민 재난지원금 안돼…李, 조국 수호세력에 올라타"

  • 등록: 2021.11.06 18:52

  • 수정: 2021.11.06 18:56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첫날부터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공약을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이 후보가 검언개혁 관련 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는 "조국 수호세력에 공개적으로 올라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후보 선출 후 첫 일정으로 가락시장을 찾은 윤석열 후보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먹거리에 대한 지식을 드러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새우젓은) 돼지고기도 찍어먹고, 그 자체가 소화제니까.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소화제니까"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제2의 백종원이야"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선 "접근법이 틀렸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지. 몇 퍼센트 이하는 전부 지급한다, 그런 식으로 접근해서는…"

이 후보가 검언개혁 관련 집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것에 대해선 "조국 수호세력에 공개적으로 올라탔다"고 직격했습니다. 

윤 후보는 SNS에 "2년 전부터 진행 중인 조국 사태로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졌다"며 "대장동 수사에서 이 후보를 구하려는 검찰을 보면 더 망칠 것이 남아 있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이달 중 당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본선)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해오신 걸 보고 저도 아주 많이 좀 놀랐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윤 후보는 오는 8일 현충원을 참배한 뒤, 이틀 뒤엔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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