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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용산 집무실로…기자실·수석실도 설치 완료

  • 등록: 2022.05.10 오후 12:59

  • 수정: 2022.05.10 오후 13:18

[앵커]
공식 취임식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용산의 대통령실에 도착했습니다. (용산 집무실로 향하고 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기존의 국방부 청사를 리모델링해 대통령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바로 업무를 시작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이 제 뒤로 보이는 용산 집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국방부 청사에서 탈바꿈한 이 대통령실 외벽에는 보시다시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휘장이 걸렸고요.

기자실과 회견장, 수석실 설치도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대통령실 인사들이 출근해 서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은 방탄유리로 보호되는 이 건물의 2층과 5층입니다.

윤 대통령은 집무실로 돌아오는 길, 인근 경로당과 공원에서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노인과 어린이들을 만나고, 중간중간 참모들 보고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제 5층 집무실에서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외교 사절단과의 면담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가 됩니다.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도 이 5층 집무실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외교사절을 접견한 후 국회로 다시 이동해, 축하 행사에 참석하고요.

이어 서울 신라호텔로 이동해 외교 사절단, 재계인사들과 함께 외빈 초청 만찬을 끝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용산에서 TV조선 이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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