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쏜 순항미사일은 발사 장소가 도로로 추정된다. 또 김정은은 아치형 지붕이 있는 실내라는 점을 볼 때 터널에서 참관한 것으로 보인다.
발사 장소와 참관 장소를 은폐, 엄폐하면서 한미의 미사일 탐지를 막으려는 노력으로 킬체인 등 감시망을 피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에 비해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정밀도가 뛰어나다.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우리 군이 포착하지 못할 경우 남한은 쪽집게식 정밀 타격에 노출된다.
다만 낮은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사드나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하기 쉽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