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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화물연대 불법 폭력파업…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해야"

등록 2022.12.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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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폭력 파업'으로 규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더 이상 국가 경제를 망치는 불법 폭력파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서라도 강성귀족노조의 불법 폭력파업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민노총은 노동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피아 짓을 하는 것으로 봐야한다"면서 "민노총의 이러한 마피아 행태는 문재인 정부 이후 극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격한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이제 관용이 아닌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징벌하는 새로운 산업노동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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