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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화물연대 파업 비판…"불법·폭력 파업 끊어내야"

등록 2022.12.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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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일 열흘을 넘긴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 폭력 파업'이라고 비판하며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의 탈을 쓴 '갈등산업 종사자'들을 과감히 축출하고 법치와 원칙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준비하겠다'는 정부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조합과 타협은 없다. 국민의힘 역시 강압과 불법으로 얼룩진 귀족노조의 폭력 투쟁으로부터 우리 경제와 국민을 지켜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이 '노동자'라는 이름 때문에 눈 감고 귀 막아줬던 시절은 끝났다. 민노총은 현실을 직시하고 불법 파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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