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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진석 "김만배 언론 매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목적"

등록 2023.01.09 14:32 / 수정 2023.01.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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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김만배 씨가 언론을 매수한 목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를 대장동화하려고 한 것이라고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주장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대장동 게이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만배씨가 언론에 억대의 금품을 살포하면서 로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언론에 억단위의 금품을 살포했다면 정치권에는 얼마나 많은 돈을 뿌렸겠냐는 소문이 돈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김만배 일당은 부패한 지방권력을 돈으로 사들인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를 저질렀다"며 "그 과정에서 입법, 사법, 행정부는 물론 제4부 권력인 언론도 돈으로 매수했다"고 지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한겨레신문 기자가 김만배 씨와 수억원의 돈 거래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겨레는 지난 대선 당시 김만배와 정영학 사이의 녹취록을 인용해 윤석열 후보와 검찰이 대장동 사건에 연결됐다는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고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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