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대규모 추가 도발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엘렌 김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기간 다양한 종류의 무기 시험을 통해 억지력을 과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을 점쳤다.
또 "오는 16~17일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북한이 한일 정상회담을 망치기 위해 대규모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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