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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서 잡힌 우럭,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

등록 2023.06.07 19:46 / 수정 2023.06.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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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서 잡힌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지난 5월 발표했다.

크기 30.5㎝의 중량 384g의 우럭으로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방파제로 둘러싸여 방사성 물질 농도가 비교적 높은 배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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