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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 지진 후 여진 7차례…유감신고 132건 접수

등록 2023.11.30 12:26 / 수정 2023.11.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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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돌남씨가 지진 발생 당시 지진을 감지한 순간 모습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모습.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7차례 발생했고, 유감 신고 13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접수된 유감 신고는 오전 11시 기준 부산 7건, 대구 15건, 대전 2건, 울산 45건, 경기 남부 1건, 충남 1건, 전남 1건, 경북 59건, 창원 1건 등 총 132건이다.

현재까지 신고되거나 파악된 피해 상황은 없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5시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행안부는 현장 상황 확인 및 관리를 위해 경북 경주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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