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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비대위' 단계적 지도체제 전환 검토…위원장에 원희룡·인요한 거론

  • 등록: 2023.12.13 21:05

  • 수정: 2023.12.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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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 대표의 사퇴로 국민의힘은 지도체제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현재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당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는데 윤재옥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에 이어 비대위를 구성하는 단계적 전환이 비중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대위원장으론 원희룡 장관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김하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기현 대표 사퇴로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된 윤재옥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중진회의와 김 대표가 취소했던 최고위를 연이어 열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 원내대표
"당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이 상황을 지혜롭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의힘 당헌상 당대표 궐위시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60일 이내에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신임 대표를 뽑거나,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야 합니다.

총선을 불과 넉달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권한대행 체제에 이은 비대위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에는 험지출마를 공식화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거론됩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중도 확장을 하실 수 있는 분들. 인요한 위원장 같은 분도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봅니다. (원희룡, 한동훈 장관과) 공동으로 저는 하는 게 좋겠다..."

이들 외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수도권 출신 인사가 깜짝 발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당초 검토 대상에 올랐던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는 또 검찰 출신이냐는 부정적 여론과 정치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조선 김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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