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같은 지역 의료계 반발에 민주당은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격" 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가족의 간호를 받기 위해 이송을 요청한 게 뭐가 문제냐는 건데 이광희 기자가 민주당 입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서은숙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서울대병원 전원을 문제삼은 부산시의사회 등을 겨냥해 터무니 없는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은숙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시당위원장)
"야만적 정치 테러를 규탄하는 것보다, 이재명 당대표와 민주당을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더 집중하는 언론과 의료인이 있는 이 현실이 참담합니다."
이 대표 측근인 김지호 정무부실장도 "가족 간호를 받을 수 있게 이송을 요청한 것이 비난받고 사과해야 할 일이냐"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부산대 의료진이 전원 의뢰서를 작성해 관련 자료를 발급했다며 절차상으로도 문제될 게 없다고 했습니다.
김영진 /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오늘,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中)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겼고, 그에 따라서 정상적인 절차 과정을 통해서 했다…."
그러면서 '지역의료계'를 무시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한가한 논쟁"이라고 했습니다.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오늘, CBS '김현정의 뉴스쇼' 中)
"부산대가 좋으냐, 서울대가 좋으냐 이런 논쟁은 너무 좀 한가한 논쟁이라고 봅니다."
다만 민주당 내부적으론 "부산 민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서울대 전원문제 관련 논란엔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TV조선 이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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