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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최근 이낙연 전 대표를 두고 '남들 민주화운동할 때 뭐 했냐'고 비판한 정청래 의원이야말로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민 전 위원이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우리가 만든 쓰레기를 우리가 치우겠다'고 한 민주화운동동지회 발족사에서 '쓰레기'를 사람으로 예시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답한 말이다.
민 전 위원은 "정청래 의원은 1988년에 주사파 통일운동 단체인 조국통일위원장을 했고, 1989년에는 미국 대사관저를 방화했다"며 "그게 민주화운동이었냐?"고 물었다.
민 전 위원은 "운동권은 운동 경력을 과장하는 한편 운동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체계적으로 은폐해 왔다"고 지적했다.
민 전 위원은 1995년부터 10년동안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 사무처장을 지낸 주사파 운동권의 대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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