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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계양을’ 방문해 원희룡 지원…'비례' 국민의미래 창당

등록 2024.02.23 07:34 / 수정 2024.02.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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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인천 계양을을 찾아 원희룡 전 장관 지원에 나섭니다. 계양을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 전 장관의 대결이 예상돼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오늘 창당식을 갖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당 '험지'로 꼽히는 서울 구로를 찾아 호준석·태영호 후보를 응원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두 분이 여기 꼭 이기셔서 이걸 완성하십시오."

오늘은 계양을을 방문해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과 함께 지역 유권자를 만납니다.

15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된 원 전 장관은 지역 공천 경쟁자였던 윤형선 전 계양을 당협위원장의 지지를 끌어냈습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씨도 후원회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어제)
"계양 발전을 진짜로 해 내는 그런 의미에서 계양의 히딩크 제가 되겠습니다."

계양을 현역 의원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출마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위성 정당 국민의미래는 오늘 창당대회를 엽니다. 당 대표로는 당직자가 내정됐는데, 두 당이 하나라는 걸 강조했단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국민의힘에서 제시하는 비례대표와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한 방식의 운용을 할 거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런 차원으로…."

국민의힘은 최소 7명의 의원을 출당시켜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겨 기호 4번을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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