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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위성정당 창당행사를 여당 당사에서 여는 건 개그 수준"

등록 2024.02.23 13:36 / 수정 2024.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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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위성정당 창당은 한 마디로 위헌"이라며 "남의 당 창당행사를 국민의힘 당사에서 하는 건 웃기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나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은 그야말로 종속 정당"이라며 "위성 정당 대표를 사무처 당직자를 시키는 건 황당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 대표를 향향 '6억원 보조금 먹튀'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선 "법 체계가 없어 반납을 못하는 것을 알면서 욕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응천 의원이 보조금 반납 근거를 만드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에서 6명의 의원만 동의해준다면 오늘이라고 바로 발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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