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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이준석 "결별 아닌 대선 바라보는 이낙연의 이탈"

등록 2024.02.23 14:48 / 수정 2024.0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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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김종인 공관위원장 선임"
"뒤끝 없는 김종인 위원장의 스타일 좋아"
"개혁신당·새로운미래, 결별 아닌 이낙연의 이탈"
"이낙연, 총선 아닌 대선 바라보고 움직여"
"배복주, 당을 희화하기 위해 입당한 사람"
"지역구 출마, 6개 지역 여론조사 돌릴 것"
"의석 목표치는 다다익선"


▶방송 : 2월23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3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강상구> 이제 이준석 대표 곧 앉을 겁니다. 이준석 대표를 오늘 되게 기분 좋게 만나야 하는데 이준석 대표가 지금 방금 나온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왔는지 몰라도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이준석 대표가 앞으로 더 바빠질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서 오십시오.

류병수> 안녕하세요.

이준석>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강상구> 아니 이게 또 회의 일정이 더 바빠 졌다면서요.

이준석> 그렇죠. 계속 국회 본청에 사무실이 생겼으니까 제대로 된 회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강상구> 아 그렇구나. 이제 본청에 사무실이 생겼구나.

이준석> 예예. 어엿한 원내 정당입니다.

류병수> 근데 원내정당 아닌데 한 명 나가셨잖아요.

이준석> 네 그래서 4석이죠 지금.

류병수> 4석인데 또 주나요?

이준석> 주죠. 원래 옛날에 열린 민주당 국민의당 이런 곳은 3석인데도 다 회의실 저희보다 큰 거 갖고 있었습니다.

강상구> 사무실 몇 층에 있어요?

이준석> 자리가 옛날 정론관 자리 옆자리입니다.
이제 민주당 쪽에 얘기해야 되는데
그게 3개월마다 한 번씩 재조명됐는데 시간이 없어서

류병수> 김종인 위원장님

강상구> 방금 속보가 나왔더라고.

류병수> 지난번에 전화했을 때 얘기 안 해주더니 결국은 김종인 위원장이네요.

이준석> 김종인 위원장이 하셔야 된다는 공감대가 있었던 건 사실이고 그래서 또 어르신 모시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노력 많이 했습니다.

강상구> 어떻게 노력했어요? 대외적으로는 김종인 위원장이 안 할 것처럼 얘기를 뉘앙스를 많이 보이던데

이준석> 그만큼 어려운 선택인 것이고요. 진정성 있는 저희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강상구> 좀 소개해 줄 만한 거 없어요?

이준석> 그런 걸 무슨 영업비밀같이 얘기하기는 좀 그렇고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거는 결국에는 김종인 위원장이 거대 양당 쪽에는 항상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 3당의 가치 또는 새로운 개혁의 가치라는 것에 대해서 사실 굉장히 이제 도전하는 데 있어가지고 성과도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하셨는데 결국 용기를 내셨어요.

류병수> 그럼 비례대표 공천하고 다 김종인 위원장님께서 다 이제 다 관할하시는 거죠?

이준석> 그렇죠.

류병수> 비례대표도

이준석> 그렇죠 그렇죠.

류병수> 안 물어볼 수가 없어요. 이낙연 대표하고 딱 11일 만에 갈라졌어요. 이 대표 입장도 있고 이준석 대표의 입장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 입장을 좀 간단하게 좀 왜 결별할 수밖에 없었던가에 대해서 좀 말씀을 좀 부탁드릴게요.

이준석> 그러니까 저희는 결별을 하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저희는 절차적으로 보면 결국 5개 정파 중에서 4개 정파가 결국 지금 저희와 같이 뜻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그러니까 새로운 미래가 이탈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통합은 추진되었고 거기에 새로운 미래가 합류하기를 거부한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된 건데 새로운 미래 측이 지금까지는 사실 정당 등록이 안 돼 있었어요.
저희가 정당으로 대우했지만 중앙당 창당이 월요일이죠.
19일에 완료됐거든요. 그전까지는 창준위 상태였어요.

류병수> 창준위 상태였죠.

이준석> 새로운 미래 측에서 공교롭게 여러 날짜가 겹칩니다.
이 결별을 선언한 날짜가 그들의 중앙당 창당이 완료된 날이에요.

류병수> 네 맞아요.

이준석> 그리고 또 이재명 대표의 공천이 이제 슬슬 분위기가 이상해졌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중간에 이견이 있었고 오해가 있었는지를 물어보시는 분도 있지만은 지금 나머지 정파들은 어안이 벙벙한 게 사실 그때 있었다고 하는 표결이 그 정도로 화낼 사안이었느냐에 대해가지고 다른 정파들은 이해를 잘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떤 결별 이런 것보다도 새로운미래가 그다음에 이제 나간 다음에 일성이 뭐였냐 하면 이낙연 대표가 진짜 민주당을 하겠다 그래서 나머지 정파들은 더 많이 벙벙한 거죠. 아니 우리는 개혁신당에서 이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온 건데 그럼 진짜 새로운 미래 측 인사들은 진짜 민주당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인가 그러니까 지금 언론은 이걸 보면서 결별이라 표현하고 하겠지만 저희가 봤을 때는 이탈이고 그리고 이탈의 원인은 저쪽이 자신감을 얻을 만한 어떤 정황들이 생긴 게 아닌가 흔히 말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집단 탈주하는 사태나 이런 것을 받아가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 지금 해석은 그렇게 할 수 있죠.

류병수> 정말 그렇게 보면 민주당 공천이 지금 이상해지면서 새로운미래 측이 좀 더 급발진을 했다는 해석도 상당히 많아요.

이준석>지금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걸 보면 보수진영에서 얘기하시는 분들은 이재명 대표가 공천을 진짜 이상하게 하는구나 그러니까 이제 국민의힘이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어 이렇게 분석하는 분도 있어요.
근데 여기서 이제 살펴봐야 될 거는 사실 민주당에서는 그 정도의 수도권 선거에 대한 결과에는 자신감이 좀 있는 거라고 봐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 명단을 보면 오늘 안민석 의원 쳤더라고요.
근데 안민석 의원이 보수진영에서도 지탄을 많이 받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을 드러낸 것이거든요. 예전에 보면 김종인 위원장이 2016년에 민주당 비대위원장 할 때 이해찬 전 총리를 치면서 시작했던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외견상으로는 이제 이재명 대표가 본인에게 좀 체포동의안이나 이런 데서 반대했던 사람들을 치는 것도 하나의 궤가 있지만 안민석 의원 같은 경우는 약간 궤가 다르거든요.
이런 걸 봤을 때 나름 민주당 차원에서도 분위기 일신을 하려고 하는 거다.
그래서 이제 저는 이런 게 있어요. 새로운 미래 측에서는 이분들이 나중에 덩어리를 지어가지고 새로운미래에 합류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것 같던데 이게 호남 지역구의 분들이면 그게 오히려 가능합니다.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옛날에 국민의당 국민의당 사태 초록색 국민의당 사태 때 보면 공천 치면 국민의당에서 덩어리 져가지고 호남 선거 승부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사실상 호남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1대 1 구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거고 지금 아무리 지역구 관리가 괜찮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양기대 의원님 정도 외에는 무소속 출마나 아니면 제3지대 출마를 강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류병수> 새로운미래 쪽에서 받기도 좀 애매한 의원들이 많아요.
지금 보면

이준석> 그래서 지금 이게 새로운미래가 생각했던 뭔가 진짜 민주당 시나리오는 수도권 의원들의 이탈로는 만들어지기 어렵다.
결국 그러면 호남 지역에서 이탈이 발생해야 되는데 그럼 또 구조적으로 또 이렇게 반복되는 문제는 뭐냐면 호남 지역에서 그러면 과거에 박지원, 천정배, 안철수가 갖고 있던 그런 지도자적 관점을 누가 그 가질 것이냐 결국 이낙연 대표가 해야 되는 거거든요.
이낙연 대표의 호남에서의 리더십 확보가 되게 중요해질 거다 이게 물고 물리는 거죠. 지금

류병수> 그런데 사실 그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서로 이렇게 결별하기 전에 지도부들이 모두 지역구에 출마를 하자 이런 내용 이낙연 대표가 받아들였습니까?

이준석> 아니요. 그게 저희가 그렇게 제안했을 때 원칙적으로 지역구에 출마한다 라고 답이 왔어요.

류병수> 그러니까 그게 원칙적으로 출마한다는 내용이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잖아요.

이준석> 그러니까 아무 내용이 아닌 거죠. 그건 원칙적으로

류병수> 그런 부분도 여러 가지 갈등 요소였던 것 같은데

이준석> 제가 이제 저는 아는 게 지금 100이면 한 10밖에 얘기 못 하는데

류병수> 한 20% 얘기를 해야죠.

이준석> 이탈하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

류병수> 예의 잘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

이준석> 저는 이낙연 총리님이 이번 선거에 지역구 출마를 놓고 상당히 주저하셨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그게 이게 이런 구조가 있습니다. 지역구 출마를 안 하시면 총괄선대위원장을 하게 되어 있잖아요. 이게 제가 바른미래당 때 겪었던 똑같은 고민인데 당의 얼굴이 이제 어쨌든 3분할 화면으로 선거 때 나갈 텐데

류병수> 맞아요. 맞아요.

이준석> 그때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이쪽은 황교안 그때 민주당 대표가 누구였죠?

류병수> 이해찬

이준석> 근데 하여튼 3분할 화면에서 제3정당이 가장 젊어 보여야 되는데 가장 좀 늙었죠.
나이가 있으신 분이 또 이 노출되는

류병수> 맞아요 맞아요.

이준석>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을 상당히 우려했던 건 사실이에요.
그런 건 사실이고 이낙연 대표님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데 그 장점이라는 그 엄중함 중후함 이런 것들은 제3당에서 약간 좀 단점으로 발휘될 가능성이 있는 거거든요.

류병수> 맞아요.

이준석>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지만 속도감에 있어서 우려가 있어서 결국에는 나머지 최고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사실 새로운미래 측 빼고는 선거 지휘의 리더십 같은 경우를 좀 나누자 정책 발표나 이런 거는 이준석이 빨리빨리 할 수 있게 하자 뭐 이렇게 의결했던 거거든요.
근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빠하셔 가지고 그것 때문에 나간 것이냐 저는 그렇게 또 보지는 않아요. 아까 말했듯이 여러 정파적인 그런 상황이 겹쳐가지고 된 게 아니냐 제가 듣기로도 그 이탈을 결정하는 회의에 일부 강경파들이 우리끼리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그래요.
우리끼리. 그런데 그 논리의 핵심이 민주당에서 이탈하는 사람들이 이준석에게 가겠느냐 아니면 우리에게 오겠느냐라는 건데 그런 거를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류병수> 그래서 저는 그게 좀 답답한 게 답답한 게 지금 지지율이 솔직히 오늘 갤럽 조사도 있지만 지금 개혁신당 지지율이 기대보다 못 미쳐요.
그런데 이제 새로운미래는 1%가 나온 것 같고 지금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3% 지금 이거 지지율 획기적으로 올릴 만한 묘안 있습니까?

이준석> 그러니까 그 통합 과정 때문에 뭐든지 한 2주 3주 정도 늦춰진 것 같아서 안타깝긴 합니다.

류병수> 너무 묶여 있었어요. 허송세월을 많이 했어요.

이준석> 통합을 통해서 또 더 큰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또 정체된 게 안타깝고 늦춰진 만큼 빨리빨리 움직여야겠죠.
그리고 저희가 이런 게 있어요. 개혁신당을 한다고 하면서 굵직굵직한 개혁 정책들은 아직 발표를 안 했거든요.
왜냐하면 연금이나 아니면 건강보험 이런 것들 경제 전반에 대한 복지 정책 재구조조정 이런 것들은 사실 어느 정도는 김종인 위원장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있습니다.
저희가 아이디어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스피커 파워가 있는 분이잖아요.
그리고 잘 아시지만 77년도에 건강보험 의료보험 도입할 때 또 김종인 위원장께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고 하기 때문에 그분의 입장에서 50년 전에 설계했던 복지 정책이 이제 어떻게 바뀌어야 되느냐를 또 반출하시는 것도 정치적 의미가 있을 거다.
그래서 그런 걸 또 조선일보가 인터뷰해야죠.

강상구> 아까 지지율 얘기를 하긴 했는데 지지율 얘기 또 해서 미안하지만 나는 사실 전국 3%보다도 서울이 4%라는 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더 아플 것 같다.

이준석> 더 아픈 거는 지난주 갤럽에서는 TK가 1% 나왔거든요.

강상구> 그게 더 아파요? 서울보다도 TK가?

이준석> 5% 나오더라고요. 이제. 근데 이게 뭐냐면 정당이 그러니까 잡탕밥 소리 들을 때가 제일 마음 아팠죠. 그러니까 결국에는 제 입장에서는 고르게 세대 기반으로 올라가길 기대했는데 이낙연 대표 측 인사들이 결국엔 그 세대적인 면을 많이 중화시키고 지역적인 면을 많이 강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민주당 계열의 호남표나 이런 것이 많이 이전됐느냐고 했던 또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는 성과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해서 헤어진 거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통합의 성과라고 하는 것이 확실히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건 맞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엄청나게 큰 비용을 치르고 저희가 아마 원상 복귀한 것 같습니다.

강상구> 그러니까 통합의 열흘간의 통합 때문에 까먹은 것 중에 하나가 젊은 층의 지지층 아니었나 이번에도 봤더니 20대는 2% 30대는 4% 이게 제일 아플 것 같아서

이준석> 아프긴 아프죠. 그런데 어차피 이거는 저희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것이고 아무래도 젊은 층 같은 경우에는 무당층으로 많이 넘어가 있는 상태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저희가 해야죠.

강상구> 무당층이기 때문에 그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상태다?

이준석> 지금은 그러니까 ARS조사에서는 젊은 층이 그래도 이탈이 적은 편인데 그런데 지금 이 면접 조사는 결국 본인이 불러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좀 더 적극적이어야지만 응대되는 것인데 그 측면에서 좀 안타까움이 있어요.

류병수> 지금 신당에서 지금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현역 의원들 이원욱 의원, 조응천 의원 이분들은 수도권 출마 그냥 그 지역구에 하는 거고 그 금태섭 의원은 종로, 류호정 의원은 분당갑. 가장 큰 관심은 우리 이 대표가 어디를 가시느냐에요.

이준석> 제가 26일날 아마 그 ARS 여론조사를 몇 군데 돌려볼 것 같아요.

류병수> 26일날? 예예.

이준석> 왜냐하면 지금 저희가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 전략 단위에서도 그런 데이터를 좀 보고 저희가 사실 지지층이라는 것이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지지층이 어디에 많아 이런 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지금 합당 과정 거치면서 한 번 또 흐트러지고 그래서 조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류병수>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아니 6개를 돌리는 지역이 어느 정도 마음 정해져 있으니까 6개를 돌릴 거 아니에요? 그럼 6개 어디 어디에요?

이준석> 말 안 해주죠 그거는

류병수> 아유 해줘요.

이준석> 전화 받으신 분들이 다 어디 인터넷에 올리고 하겠지만

류병수> 우리가 오랜 관계인데 그거 하나 얘기 못 해주나

이준석> 수도권에도 있고 TK 지역에도 있고 이렇습니다.
이름이 자꾸 나가게 되면 간 보는 것처럼 돼가지고 그래요.
그건 좀 곤란합니다. 노원도 돌립니다.

류병수> 대구 대구 어디 동구?

이준석> 스무고개 안 하겠습니다.

류병수> 대구 동구을이네 하겠습니다. 동구을인 걸로 알게요.
지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에게 도발을 해왔어요.
6억 보조금 논란

이준석> 저희가 그래서 반박을 했죠. 그거는 보조금 관련해가지고 반환 조항이 없어서 못하는 거지 저희는 동결해놓고 반환 조항 생기면 반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고 오늘 그래서 조응천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려고 해요.
그런데 저희가 의원이 4명이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6명이 동참해 주면 우리가 법안 발의하겠다.

류병수> 국민의힘 6명이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님 욕하지 마시고 6명 발의만 좀 하게 해 주세요.

이준석> 6명 빌려주시면 저희가 10명 채워서 이 법안 발의할 거고요.
제 생각에 동의해 주시면 처리됩니다. 다음 국회에서 처리되고 또 이런 것도 있어요.
위성 정당을 지금 창당하려고 하시잖아요. 한동훈 위원장이 근데 위성 정당은 그 자체로 위헌입니다. 근데 위헌인데 그 이유가 뭐냐면 그 헌법 8조 2항에 보면 정당의 운영이나 아니면 이런 게 다 민주적이어야 된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보십시오. 오늘 창당대회를 이제 위성 정당이 한다.

류병수> 대표도 바뀌었어요.

이준석> 근데 그거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도대체 어떤 당이 창당대회를 남의 당 당사에서 합니까?
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볼 것도 없이 이거는 종속 정당이라는 거고요.
위성도 아니고 종속입니다. 그리고 이제 철회됐지만 당 대표를 사무처 당직자로 하려고 했다는 거 자기들이 봐도 아닌 것 같으니까 철회했지만

류병수> 또 당직자예요. 그런데 이번에도

이준석> 원래 조철희 총무국장도

류병수> 조철희 총무국장 아픈 때 되게

이준석> 훌륭한 인재 훌륭한 인재인데 고생 많이 했고 했는데 그런 용도로 사무처 당직자를 쓴다는 것 자체가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고

류병수> 총무국장 조혜정 총무국장을 하는 것 같던데요.

이준석> 그리고 또 이제 보면 결국에는 다른 당에서 영입된 인재를 가지고 공천한다.
이것도 민주적 정당 운영이 아니죠. 그리고 다른 당에서 지정해준 순번대로 비례 공천한다 그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헌이고 지금까지 위헌 정당 심판 받은 정당 통진당 같은 사례는 통진당은 결국에는 정당이 해산되면서 모든 소속 의원의 당선이 무효가 됐거든요.
맞아요. 마찬가지로 저는 이번에 이걸 원래 이제 법무부에서 옛날에 황교안 장관이 했잖아요.
법무부 장관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해야 되는 건데 맞아요.
이번에 박성재 장관이 어제 이제 취임하셨는데 제가 아까 최고위에서 그랬어요.
1번 업무로 위헌정당 해산 청구를 해달라 그게 이제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그리고

류병수> 민주당의 위성정당 연합

이준석> 이렇게 해달라 왜냐하면 이 정당들이요. 조홍철 의원이 통계를 한번 뽑아봤더니만 미래한국당이 예전에 2020년에 위성정당 생긴 다음에 국가에서 가져간 금액이 134억원을 받았어요. 보조금을

류병수> 많이 가져갔어요.

이준석> 개혁신당 6억 6천 이런 얘기하는데 저희는 이게 부정하게 받은 돈도 아니고 정치적 상황 때문에 이렇게 된 거지만 공교롭게 134억이에요.
위성 정당은 그렇기 때문에 이 위성정당 위성정당을 해산하라라고 하는 것이 저희의 주장입니다.

류병수> 그때 그 돈 134억원을 받아가지고 합당하면서 다시 또 귀속이 됐죠.
그러니까 양쪽에서 돈을 다 받은 거잖아요.

이준석> 그 당시에 이제 제가 너무 잘 알지만 미래한국당에 있었던 분들은 법인카드가 너무 한도가 높아지고 제가 정확히 압니다.
소고기 회식을 굉장히 자주 했습니다. 제가 국민의힘에 당대표로 했기 때문에 제가 웬만한 거 다 알고 있으니까 조심조심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그때 P모 한우집에서 얼마 결제됐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런데 우리 이준석 대표님 그런데 제일 관심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저기 어디 출마할 건지가 제일 관심이에요.
그런데 그 말씀을 안 해 주시니까 저는 너무 괴롭고 슬퍼요.
슬프지만 이 질문을 하나

이준석> 당연히 전략적 선택을 저희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제가 어디 정해서 나간다고 했을 때 노원 같은 경우에는 제가 나가는 게 그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 전략지를 선택해서 나간다 그러면 전략인데 예를 들어서 제가 선택하는 순간 타당에서 전략자원을 투입할 텐데 그러겠지 그건 당연히 보면서 가야죠.

류병수> 26일쯤에는 알게 될 것 같으니까 제가 다시 한 번 전화를 드려볼게요.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 공천 상황 한마디로 좀 평가를 좀 해보세요.
이게 지금 맨 처음에는 그냥 좋은 평가들이 계속 나오다가 지금 평가가 좀 싹 바뀌는 분위기거든요.

이준석> 그러니까 미뤄놓은 거죠.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이런 거고 그리고 오늘의 할 일을 아예 안 한 경우도 많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저는 이렇게 공천을 하고 나가지고 현역 물갈이율을 30%를 달성할 수 있을까 불가능이거든요.

류병수> 불가능해요. 지금

이준석> 불가능한 비례 빼놓고 이제 지역구로 30% 물갈이 확률이 안 되면 이거야말로 개혁 공천이 아니라 그냥 복붙이죠.
복붙. 복사 붙여넣기 공천이죠.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저는 이거는 정작 공천 과정에서는 잡음이 적은 것처럼 이거 누가 할 줄 모릅니까?
다 경선 붙이는 거 그렇지 다 할 줄 알죠. 그러니까 결국엔 개혁신당으로의 이탈이나 이런 것도 우려되기도 할 테고 그리고 이런 겁니다.
저는 누군가가 당을 운영하면서 대권 행보를 하게 되면 그 당은 위험해진다 이런 생각하거든요.

류병수> 예.

이준석>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그 나름대로 자기가 이제 반대파를 쳐내는 방식의 대권 행보를 하고 있는 거고 그 한동훈 위원장은 제가 봤을 때 가장 나약했던 국회의원들을 자기 편으로 포섭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1대 국회의원 제가 다 알지만 이분들 뭐 수 틀리면 연판장 쓰고 그러고 우르르 몰려다니고 이런 분들 아닙니까?
맞아요. 그런데 이분들을 이제 휘하에 거느리고 이제 다음 단계의 정치에 도전하시려고 하는 건데 제가 그냥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그들은 언젠가는 황교안의 부하들이었고 언젠가는 윤석열의 부하들이었으며, 당신이 이제 휘하에 둔다 해도 당신의 부하들이 될 수 없다.

류병수> 그런 사람들이 공천 많이 받았죠. 지금

이준석> 이분들은 또 소추되면 연판장 쓰러 가겠죠. 근데 이게 이 군대를 가지고 앞으로 어떤 전쟁을 하실지 참

류병수> 근데 이제 그 연판장 섰던 초선들이 재선이 될 것 같아요.

이준석> 그래도 버릇이 바뀌겠습니까? 그거는 그리고 제가 이제 이거 보세요.
지난 대선 때 보면 저랑 김종인 위원장이 선거 이제 막 어떻게 분위기 바꿔보려고 할 때 보면 이 연판장 하시는 분들은 우르르르 후보한테 붙어서 뭐 하는 거 다 방해하고 이랬던 분들이거든요.

류병수> 맞아요. 맞아요.

이준석> 이분들이 재선이 돼가지고 힘이 더 강해져가지고 우르르르 그렇게 하면 다음 선거들 어떻게 될지 한번 기대가 되는데요.

류병수> 지금 경선을 웬만한 데는 경선을 다 붙이고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실 출신들에 대해서는 우연인지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좀 약한 사람하고 붙이고 있어요. 지금

이준석> 그렇죠 근데 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공천에 대해서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처음에 저는 약속 대련이라고 끝까지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바뀐 게 없기 때문에 처음에 약속 대련 이후에 그건 이거예요.
한동훈 위원장도 내가 가진 개인적인 인재풀이 없는 거예요.
그게 가장 큰 문제인 겁니다. 옛날에 친박과 친이가 서로를 학살할 때는 친박이 싹 쓸려나가도 친이가 253명을 채워놓을 수 있는 역량이 있었던 그 정도의 세력이었고 그다음에 19대 때 친이를 또 학살해도 253명이 그래도 멀쩡한 사람을 후보로 낼 수 있는 집단이었고 이게 깨지기 시작한 게 이제 21대부터 해서 공관위원장이 다 털고 나서 넣을 사람이 없으니까 맞아요.
지금의 소위 말하는 그 연판장 멤버들 지방의원 시원 도의원 했던 분들 다 넣어가지고 그런데 지방의원 시의원 도의원을 국민의힘 해서 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냐면 당협위원장이 잘 보여서 공천받은 게 정치 이력인 분들이 많거든요.
그럼 그게 이제 국회의원의 일상이 돼버린 거죠. 그런데 지금 이 팀을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갈아낼 능력이 없었던 것이고 의지가 없었던 것이죠.
왜냐하면 여기서 이제 용산이나 이런 데서 뽑고자 하는 인물들의 인재풀이 예전만 하지 못하고 그러니까 영남 지역의 공천에 이런 게 있어요.
옛날에는 우리가 조선시대 사극 보면은 빨간 옷 입은 사람 초록색 옷 입은 사람 파란 옷 입은 사람 이렇게 있으면 맞아요.
관복이 적어도 빨간색 정도 되는 사람이 영남에 나가는 겁니다.
근데 지금 영남 지역에 나와 있는 행정관이니 이렇게 하는 분들 다 보면은 원래 조선시대 사회에 보면 파란색 관복 입은 분들 극단적인 경우에는 초록색 입어야 될 분들이 지금 거기 있는 분도 있어요.
초록색은 약간 신분이 다른 분들인데 그리고 그러니까 지금 그러니까

류병수> 너무 세셔.

이준석> 근데 20대 공천 때 진박 감별사니 이런 거 하면서 그때 영남에 처음으로 파란색 관복 입은 분들이 등장합니다.

류병수> 맞아요.

이준석> 원래 영남은 TK 같은 데 가면 최소 차관 비서관 이상들이 나갔는데 이상하게 그때 이제 파란색 옷 입은 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옛날에는 장관밖에 못 나왔어요.
판서밖에 못 나왔는데 요즘 찬판 이제 차관 나오기 시작하고 그런데 이번 공천의 가장 큰 관점은 뭐냐 하면 부산 이런 데 보면 거의 뭐 초록색 입은 분들도 나타나기 시작한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류병수> 맞아요.

이준석> 그래서 그런 게 사실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들 많이 확보해 놨어야 이게 되는 건데 본인도 급하게 비대위원장이 되고 사실 팀 윤석열과 팀 한동훈은 어느 정도의 인재풀이라는 걸 공유하거든요.
한동훈 위원장이 얼마 전까지 검찰 공무원이었지 언제 자기가 정치를 하고 공천할 거라 생각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인재풀이 없는 상황 속에서 애매하게 지금 인재풀이 형성됐기 때문에 이런 어떤 현역을 재공천 주는 방법밖에 할 수 없었다.
만약에 한동훈 위원장이 본인이 공천을 장악했다 생각하고 내가 진짜 대권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가장 좋은 거는 자기가 갖고 있는 빨간 옷들을 투입하는 거죠.
그런데 그게 없는 거죠.

류병수> 지금 앞으로도 더 그럴 만한 사람들이 많다고 보여집니까?
지금까지 했던 공천 안에서 대충 끝났다고 보여집니까?

이준석> 대충 그래도 끝난 것 같아 보이는 게요.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포항이에요.
포항이 이제 사실 물갈이 여론이 높았고 그래서 김병우, 김정재 두 현역 의원에 대해서 둘 다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많았죠.
뭘 보면 되냐면요.

류병수> 많았죠.

이준석> 교체를 하겠다는 의지가 보였기 때문에 포항 같은 데 가면 9명이 들러붙어 있는 겁니다.

류병수> 맞아요.

이준석> 그런데 그거를 5인 경선을 하겠다고 선언해 버렸어요.
현역 의원이 낀 5인 경선은 도저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도전자들이 그런 거 5인 4인 경선 이런 거 4인 경선일 겁니다.
포항이 그런데 못 이길 거거든요. 그런 걸 했다는 거는 이런 겁니다.
제 그냥 느낌상의 느낌인데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이 우르르 몰려간 이유는 거기 현역이 짤릴 거라고 생각해서 몰려간 것이고 그다음에 이번에 현역을 낀 4인 경선을 하는 거는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 봤을 때 대통령실에서 나온 사람을 현역을 자르고 집어넣는 것보다 다 죽었다 생각한 현역을 살리는 구세주 역할을 내가 하는 게 낫다라는 계산이 동작하겠죠.
그러니까 좀 그런 거는 뭐 분석할 수 있는 거죠.

류병수> 그래서 지금 대통령 가족을 말하는 거는 지금 김건희 여사라고 이해해도 됩니까?

강상구> 원래 갈라서게 된 트리거 중에 하나가 류호정 시작 배복주 파열음 그리고 최고위원회의 이렇게 됐던 거잖아요.

이준석> 그런데 배복주 씨 문제는 사실 더 웃긴 게 뭐냐면요.
그 배복주 씨 문제를 합당할 때 김종민 의원이 좀 거짓을 얘기해서 다들 화가 났죠.
배복주 문제가 처음에 이제 협상 테이블에 나오니까 김종민 의원이 합당 저희가 2월 9일에 발표했잖아요.
그 자리에서도 이렇게 얘기했어요. 배복주 씨는 입당도 안 했다.
그래서 다들 이제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오해 없이 받아들인 게 배복주 씨가 그러면 여기 들어오지 않는구나 이렇게 했는데 2월 10일 날 배복주 씨가 입당을 했어요.
합당 선언 다음 날 그때 모든 정파가 야 이거 갖고 장난을 치냐

강상구> 입당도 안 했다가 말은 틀린 말은 아니었네. 그러니까 그 당시에는

이준석> 이 상황에서 자기들이 마련한 해법이라는 것이 입당 안 했다고 우리를 속이는 거냐

류병수> 그게 며칠이었다고요? 그러니까 2월 9일에 입당 안 했다고 말했는데 2월 10일에 입당을 했다. 그러니까 입당 안 했다는 말은 거짓말은 아니다.

이준석> 근데 이걸 정치를 이런 식으로 하나 그래가지고 또 2월 12일인가요?
저한테 배복주 씨가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가지고 뭐 근데 저한테는 도발로 느껴지죠.
뭐 잘해봅시다 뭐 이런 식으로 저한테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냐 그런데 그래서 제가 2월 13일날 최고위원회의가 가지고 어제 배복주 씨가 이렇게 문자 보냈는데 이거 어떻게 된 거냐 사실관계가 그리고 이분이 이렇게 저한테 도발적으로 문자를 보냈다는 거는 곧 이분이 어디 가서 방송이나 신문 인터뷰하면서 이 개혁신당에서 비례대표 도전하고 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 같은데 그러면 우리 절단 난다.
지지층 그랬더니만 안 그럴 거라는 거예요. 난 그러면 그분이 그렇게 얘기하면 나는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이분에 대해서 당직이나 공천 할 계획이 없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실제로 내일 그다음 날 갑자기 여성신문이라는데 인터뷰 하더라고요.
이렇게 그래가지고 그냥. 그래서 결국에는 더 웃긴 게 뭔지 아세요? 새로운미래 측에서 그래서 저희가 이제 입당 시에 당원 자격 심사하는 그 안을 표결했거든요.
그것도 동의했어요. 사실상 배복주 씨같이 당을 희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판단했을 때 입당하는 사람들은 저지하겠다는 건데 그건 또 찬성했어요.
자기들도 그리고 이게 어떤 사례가 있냐면 옛날에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자유한국당에 가입하려고 할 때 차단한 적이 있어요.
왜냐하면 김용민 씨가 자유한국당에서 정상적인 정당 활동을 통해서 본인의 뜻을 펼치겠다고 왔겠습니까?
나 여기 왔다 그러면서 방송하고 이러면서 조롱하려고 왔겠죠. 그리고 더불어시민당과 더불어민주당도 예전에 합당 과정에서 우에 입당하는 사람을 막기 위해서 그런 걸 설치한 적 있어요. 그러니까 저희 이례적인 걸 한 게 아니거든요. 하다못해 배복주 씨가 있었던 정의당에도 그런 조항이 있어요. 그래놓고는 지금 와서 본인들이 이탈하고 난 다음에 모든 건 이준석이 배복주 어떻게 해서 그렇다 이런 식으로 몰아세우려고 하는 건데 그거는 뭐 사실관계랑 전혀 부합하지 않고

류병수> 배복주 그분이 저기 이 대표에게 보낸 문자 내용은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이준석> 당신이 날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잘해보자 뭐 이런 거였는데

류병수> 네 그러니까 이렇게 비례대표나 이런 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는 거예요?

이준석> 그거는 그전에 이제 인터뷰에서 보였던 거고요. 그러니까 제 입장에서는 이런 거 제가 그래서 글을 어떻게 올렸냐면 저한테 막 혐오니 뭐니 무슨 장애인 차별이 이런 얘기했던 분이 그게 물론 한 2년 전에 정의당에 계실 때는 설마 저한테 이렇게 오시게 될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하신 말이겠지만 뒤집어 말하면 이런 거거든요.
막 신나게 막 이재명은 범죄자다 막 이렇게 외치고 다니다가 갑자기 민주당 가입하는 이런 거 그러려면 설명이라도 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보면 최근에 이언주 의원님이 민주당 복당하시면서 민주당에서 했던 말들 때문에 좀 곤란하시지 않습니까?
이거는 어느 당원이든 어느 당의 지지자든 간에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런데 개혁신당이라는 약간 굳이 표현하자면 이준석을 좋아하는 당원들이 대부분인 곳에 들어오면서 나 비례대표 할 거야.
이거는 당원들의 선택이나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서 되겠다는 게 아니라 세력 간의 합당 속에서 무슨 지분을 받아가지고 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는 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그거는 제가 무슨 정의당 가서 비례 받는다는 거랑 똑같은 건데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강상구> 솔직하게 그냥 이건 제 생각이에요. 이게 내가 방송에서 내 생각으로는 이런 표현은 잘 안 쓰는데 이준석의 입장에서 합당을 너무 서두른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의 지지율 움직임을 봐도 이준석은 좀 밑지는 장사를 하는 것 같다 그랬는데 급기야 이거를 또 그런 방식으로 결부를 하게 되니까 이거는 합당 자체가 잘못된 결정이었던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나는 개인적으로 했어요.
근데 그래서 질문은 뭐냐 하면 너무 서둘렀다 괜히 했다 생각해요?

이준석>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뭐냐면 이낙연 대표는 저도 이제 보수 쪽에서 있으면서 계속 사람들의 평가를 들었을 때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거기에 김진표 의장 정도는 보수 쪽에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라는 여론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과 함께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약간 일부 문제 되는 게 좀 진보정당에 있었던 분들 좋게 표현하면 개성이 강한 거고 나쁘게 표현하면 완전히 이제 경도된 사상 가진 분들 저희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그래 뭐 감내할 수 있다.
뭐 지금 오늘 보니까 운동권 척결하겠다는 당이 운동권 공천하고 있는 판인데 그러니까 운동권을 전략공천해서 운동권 잡겠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이런 거죠. 생각보다 개혁신당의 당원들이 더 이념적 순수성이 강했다는 거죠.
그런 게 있고 그리고 이게 지향점이 약간 달라 보였던 게 이낙연 대표 측 사람들이 대선을 바라보고 움직이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어요.

류병수> 그런 건 있었어요. 정말 제가 보기에도 약간 부분이 있어요.

이준석> 그러니까 총선을 위해서 힘을 합친다고 그러면 총선에 집중해야 되는 건데 그래서 이제 나머지 4개 정파가 전부 다 이낙연 대표에게서 약간 좀 돌아선 거 돌아선 거 그러니까 제가 말하잖아요.
저희가 나가시오 한 적도 없고요. 그냥 본인들이 여기서 대선의 꿈을 펼치기에는 좀 분위기가 싸해진다 하니까 이제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고 봐요.

강상구> 근데 이것도 내가 물어보기가 미안한데 사람들이 그래요.
아니 결국 왜 이준석이랑 같이 하면 자꾸 사람들이 떠나냐 뭐 형식은 달랐지만 그런 이미지를 남기는 게 이준석이라는 정말 앞길 창창한 전도유망한 정치인의 앞날에 되게 짐이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많이 해요.

이준석> 그게 그런데 저한테 항상 강요되는 지점은 뭐냐면 순치되어라 라는 거거든요.
순치되어라 라는 건데 그게 항상 똑같은 문법이잖아요.
때를 기다려라 굽혀라 이렇게 살아가지고 뭐 조금만 있으면 네 세상이 온다 뭐 이런 거 아닙니까?
정치권에서 누가 남을 걱정해서 그런 얘기 해 줍니까?
솔직히 정치권에서 남을 걱정해가지고 좀 있으면 네 세상에 온다 이런 말 전부 다 지금은 그냥 닥쳐라 이런 거거든요. 근데 그거 듣고 정치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류병수> 얘기 안 할게요. 그럼

이준석> 아니 근데 그게 지금까지 이런 거잖아요.
보세요. 원희룡 장관도 남원정 이렇게 해서 원희룡 장관도 굉장히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는데 잘 보세요. 순치되는 순간 어떻게 되었는지.
원희룡 네가 40대인데 3선 국회의원 됐고 사무총장까지 했으면 이제 네가 대선 나갈 군번이 곧 온다, 그러니까 한 번만 우리한테 굽혀라 그리고 가서 전두환 대통령 세배도 드리고 그렇게 하는 순간 저는 순치된다고 보는 거거든요.
물론 원장관 그다음 뒤로도 제주지사도 하고 장관까지 하셨지만 저는 정치에 있어서는 조금은 냉정해져야 되는 게 이미 이준석이 예를 들어서 예전에 너 박근혜 키즈고 아버지, 어머니 TK출신이면 이 보수정당에서 선골 중에 선골이야.
그러면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한테 잘 알랑거려가지고 하다못해 어디 청와대 비서관이라도 갔다 오고 그다음에 TK 어디 출마하면 너 벌써 3선 의원이야라고 얘기하는 분도 있겠죠.
근데 그렇게 갔으면 제가 당대표하는 시나리오는 없었겠죠.
어딘가 TK 3선 정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수는 있었겠죠.

류병수> 지금 컷오프 대상이었겠죠.

이준석> 그럴 수 있겠죠. 제가 냉정하게 말하는 게 저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이낙연 대표님이랑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계속 이렇게 갔을 때 선거 이길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선거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을까라는 거에 대한 부담이 컸고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그때 보면 막 지지율 한없이 나락 가고 있었는데 제가 그러면 아니 후보님 제발 밖에 나가서 민심을 보십시오.
왜냐하면 둘러싸는 건 진짜 쉽거든요. 그러니까 후보가 영남을 안 벗어나요.
지금도 대통령 되시고 나서도 맨날 시장을 대구시장만 가시잖아요.
그 하다못해 서울에 사시는데 대통령이 어디 뭐 광장시장이나 아니면 경동시장 가신다는 얘기 못 들어봤거든요.
그게 왜 그렇겠어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그래서 저는 그때 대선 때도 보면 후보한테 제가 같이 알랑거릴 수도 있었지만 이겨야 되는데 그건 좀 다른 느낌이죠.
그래서 저랑 김종인 위원장이 사실 원래 마음이 통하는 게 저희는 이기는 게 최고지 무슨 뭐 누구 비위 맞추러 사냐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김종인 위원장도 마찬가지로 보세요.
옛날에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절에 비대위원 하다 때려 쳤거든요.
그다음에도 또 보면 민주당 가가지고 비대위원장 하시고 비례 2번 받았다 뭐라 하니까 그냥 때려 쳤어요.
제가 사실 그러니까 이 어르신을 너무 어릴 때 뵀나 봐요.
김종인 위원장의 스타일이 저는 오히려 뒤끝이 없어 보여서 좋더라고요.
내가 일하고 싶으면 일하는 거고 아니면 내가 싫으면 안 하는 거지.
굳이 내가 누군가를 위해 그래서 사실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게 저 분이 보건사회부 장관도 하시고 당 대표 비대위원장도 많이 하시고 했는데 딱 하나 대통령한테 조아리는 걸 안 하셔가지고 총리를 못하셨다 이런 얘기도 이제 나오는, 저는 저 삶이 멋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김종인 위원장처럼 사는 게

류병수>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우리 김종인 위원장님이 이제 이 개혁신당의 공천위원장이 되셨어요.
그러면 이제 제일 관심거리는 비례대표의 컨셉을 어떻게 잡으실 건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대표님과 얘기를 좀 나눠보셨어요? 대표와 위원장님이 얘기를 나눠보셨어요?

이준석> 얘기 나눠봤는데 전문가 신선한 인물 위주로 가야 된다.

류병수> 그런 거 말고, 그런 거 말고.
전문가고 신선한 인물로 해야 되니까 그런 거 말고요.
어떻게 신선한 사람, 어떤 전문가, 어느 분야 전문가.

이준석> 들은 게 있지만 우선은 영업비밀입니다.

류병수> 점점 이준석 대표님이 점점 이렇게 너무 점잖아지는 것 같아요.

이준석> 아니요. 그게 아니라 저희가 개혁신당의 뉴스를 갖고 살라미 장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류병수> 여기서 살라미를 좀 해요.

이준석> 하루에 하나씩 벌어먹고

강상구> 여기서 한 조각 떼놓고

류병수> 한 조각 떼놓고 가야지. 빨리 한 조각 딱 떼세요.
그냥 가만히 계시지 말고 한 조각 떼주십시오.

이준석> 외교 안보 쪽 전문가들을 좀 보강을 많이 할 것 같고요.
왜냐하면 대한민국이 지금 사실 외교 안보 위기가 심각하고요.
국민의힘만 봐도 외교 안보 전문가 의원이 없습니다.
제가 옛날에 미국 출장을 가는데 국민의힘에서 외교 안보팀을 짜서 이제 미국 국무부도 상대해야 되고 가려고 하니까 한 분은 이제 조태용 의원.
외교부 차관 출신이었고 그때 그리고 한 분은 이제 태영호 의원 북한 외교관 데리고 간 겁니다.
이색적인 조합인데 제가 미국 갔는데 국무부에 가서 제가 이제 국무부 차관보 이런 사람 나오면은 제가 농담 막 했죠.
당신 이런 거 처음 봤지.
한쪽엔 남한 외교관 한쪽에 북한 외교관 데리고 온 사람 처음 봤지 그렇게 이렇게 하고 했는데 근데 그게 사실 그것보다는 풀이 좀 더 세야 되거든요.
그때 물론 박진 의원님도 계셨지만은 이제 외교 실무를 좀 벗어난 지 오래되신 상태였고 그래서 저는 그런 것들을 좀 보강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류병수> 지역구 출마는 저기 몇 지역이나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이준석> 지금 후보군은 한 60개에서 80개 정도 이렇게 있는데 김종인 위원장이 오시면서 또 힘을 내는 사람들이 좀 있을 걸로 보입니다.

류병수> 그러면 목표치는 변함이 없습니까?

이준석> 어떤 목표치요?

류병수> 의석 목표치.

이준석> 목표치는 다다익선이죠. 다다익선.

류병수> 30석?

이준석> 그 이상 가야죠.

류병수> 그 이상. 어디서 30석?

이준석> 다다익선

류병수> 그러니까 우리 이 대표님이 어디를 나가실지 저한테 빨리 알려주세요.

이준석> TV조선의 취재력으로
TV조선의 취재력으로 나중에 어딘지 다 수소문하시면 나올 겁니다.
전화 받은 데가 어딘지.

강상구> 진도가 한 2~3주 늦어졌어요.
그리고 심지어 지금 신문에서 개혁신당의 이름도 어제 오늘 좀 빠져 있었습니다.

이준석> 조선일보 1면에 띄워주던데요. 6억 받아 갔다고

강상구> 이제 진도가 한 2~3주 늦어졌으니까 또 2~3주 또 따라 잡아야죠.
오늘은 이준석 대표 여기까지 하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감사합니다.

강상구> 저희도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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