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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3선 김용태 "나는 해결사, 김현아와 일산 재개발에 목숨 걸겠다"

등록 2024.03.14 14:46 / 수정 2024.03.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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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교통 문제 해결하겠다"
"난 재개발 도사다… 일산 재개발 목숨걸고 한다"
"경제자유구역, 윤석열 대통령과 담판 짓겠다"
"일산, 판교 같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국회의원 떨어지고 나서 제대로 된 정치할 수 있겠다고 생각"
"험지 탐험가가 됐다"
"사무총장이 전화해서 3.1절에 면접 보라고 했다"
"12일 동안 하루, 하루 한 편의 영화를 찍었다"
"김현아와 일산 신도시 프로젝트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민주당 12년 동안 희망 고문만 했다"
"조국, 법대 교수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조국, 한동훈 특검법 할 테면 해라… 정치적 공세일 뿐"


▶방송 : 3월 14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김용태 전 국회의원

강상구>
오늘의 초대 손님이 나오셨습니다. 참 오랜만에 뵙는 분입니다. 국민의힘의 김용태 전 의원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용태>
안녕하십니까. 저 김용태입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인사도 못 했습니다.

강상구>
그러게 들어오면서 손만 잠깐 잡고

김용태>
제가 정말 정말 간 큰 후보입니다. TV조선에 생방송 출연하면서 지각을 다 하다니. 아니 제가 오늘 뭐 당연히 후보니까 저희 일산역에서 아침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2시간 동안 출근 인사하고 밥 먹을 시간이 어디 있어요. 밥도 안 먹고 혹시 늦을까 봐 8시 40분에 정확하게 출발했습니다. 당연히 1시간 20분이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내비가 장난이 아니에요.

점점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걸 어떻게 해요? 큰일 났다. 그래서 일단 강변에서 올림픽대로를 타자 올림픽대로 탔어요. 똑같아. 근데 시간이 점점점점 느네. 어떻게 하겠어요? 차 버리자.
그래야 빨리 지하철 지하철로 발산역으로 가서 막 미친 듯이 뛰어서 딱 탔더니 시간이 여기 광화문역에 10시 18분 도착. 광화문역에서 여기까지 아무리 뛰어도 5분은 걸리잖아요.

제가 10시 24분에 도착했습니다. 아니 진짜 일산 사시는 분들 출퇴근뿐만 아니고 특히 우리 대학생들 어떻게 학교 다니나 진짜 걱정되네. 제가 간 지 얼마 안 됐지만 일산 주민들께도 저한테 뭐 재건축 재개발 얘기도 하지만 교통 지옥이라고 당신은 겪어봐야 된다는데 제가 오늘 적나라하게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화끈하게 일산 가서 이 교통 문제 풀어야 되겠다라는 각오 확실히 다졌습니다.

강상구>
온몸으로 느끼셨구나. 참고로 보통의 주민들은 아마 일산역 주변에 계셨으면 1,000번 1,200번 이런 광역버스를 탔을 거예요. 근데 문제는 8시 20분에 출발하셨으면 8시 40분이면 더더욱이나 90% 이상 100% 가까운 확률로 요즘에 버스에 문을 안 열어줍니다. 못 탑니다. 옛날에는 낑겨서 서서 낑겨서 왔는데 요새는 입석 금지이기 때문에 못 타십니다.

김용태>
아니 그래서 제가 일산 처음 가서 이분들이 복잡하게 얘기 않더라고요. 딱 두 가지만 하면 당신 이 동네에서 성공할 수 있다. 첫 번째가 우리 정말 재건축해야 된다. 이거 큰일 났다.

강상구>
1기 신도시니까

김용태>
그렇죠. 근데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당신 할 수 있느냐 두 번째 우리 정말 교통지옥이다. 이 문제 해결해 줄 수 있느냐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가만히 있어 봐 그게 정말 가장 중요한 현안이에요?

제가 아니 저는 제가 서울에도 최고 험지라고 하는 양천을에서 그것도 연속 세 번 당선된 이유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제가 재개발 도사다. 아니 저는 우리 신월, 신정 뉴타운 다섯 기 제 임기 중에 전부 다 착공 완공까지 시켜서 제가 거기에서 몰표 나와서 3선 한 거거든요.

그다음에 저 양천을에 서울에서 인천 갈 때 경인고속도로 서울 통과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이 16차선이에요. 그러니까 완전히 엉망이지 도시가 그런데 제가 그거를 우리 여의 신월 터널 지하 50m, 총연장 11km 싹 덮었죠.

싹 제가 아니 땅으로 그냥 묻었죠. 완전히 그러니까 당연히 지상 부분이 가치가 확 올라가니까 집값도 뛰고 도시 가치가 올라왔죠. 제가 거기서 사실 몰표가 나와서 3선을 한 거죠. 제가 사실 특히 3선 했을 때는 서울에서 우리 8석 했을 때예요. 완전 전멸.

근데 제가 거기서 3선 성공했으니까 그게다 우리 주민들이 김용태 내가 절대로 국민의힘이나 이쪽은 안 찍어도 김용태는 살려야 된다. 저 친구 써먹으려면.

김용태>
참고로 제가 고향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옛날에는 고향 어디 그래가지고는 좀 그 동네가 대충 어디쯤인지 알았는데 요즘에 갑, 을, 병, 정 이러고 나가니까 정확히 어디예요?

김용태>
여기가 어디냐면 정확하게 일산서구 고향의 끄트머리 서쪽 서북쪽의 끄트머리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일종의 랜드마크는 어쩔 수 없이 킨텍스. 근데 이 도시가 사실은 이제 제가 여기 가서 빠른 시간 내에 이 사태를 상황을 파악하는 게 가장 큰 중요하지 않았겠어요.

그래서 이런 걸 파악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도시의 역사를 살펴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근데 이 도시는 복잡할 게 없잖아요. 우리가 신도시 하면 노태우 대통령 때 부동산 대란 막기 위해서 했던 1기 신도시 바로 분당, 일산.

그래서 우리는 신도시 하면 무조건 머릿속에 분당 일산이거든요. 근데 이분들이 우리는 여전히 분당이 잘 사는지 일산이 잘 사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냥 신도시라고만 생각하잖아. 근데 박탈감이 크죠. 그런데 이분들은 분당 얘기하면 경기해요.

그리고 정말 기분 나빠하고 짜증 내고 그게 왜 그런가? 이제 봤더니 30여 년 전에 똑같이 출발했어요. 분당하고 일산하고 그런데 10년이 딱 지났어. 10년이 지나니까

분당 집값이 일산보다 1.5배가 된 거야. 왜 그랬냐 하면 강남 근접성 때문에 맞아요. 그러니까 이제 강남에서 조금은 집값이 강남이 많이 오르니까 버거운 사람들 있잖아요. 이 사람들이 분당으로 이사 가서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는 거라 그러니까 분당 집값이 오른 거예요.

일산은 아무것도 그냥 수수 그다음에 또 10년 후에 판교 판교가 생겼어요. 판교에 생기니까 판교에 좋은 기업들 엄청 늘어가잖아요. 특히 젊은 친구들 고액 소득자들 그러니까 이 친구들이 판교에서 아니야 일산에 살면서 판교로 출퇴근하는 거죠. 그러니까 집값이 다시 2.5배 대 1이 된 거예요. 분당 일산하고 그럼 그사이에 일산은 뭐 했냐?

아무것도 안 한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든다면 교통 근접성이 서울의 근접성이 문제가 있으면 교통 문제를 풀어야 될 거 아니야. 아무것도 안 했어. 그다음에 판교 같은 걸 만들어야 될 거 아니에요. 아무것도 안 했어 그러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더욱더 놀라운 게 이 사실 특히 판교 같은 걸 만들 수 있는 지금 판이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바로 그게 경제자유구역이에요. 거기 있어요. 그게 바로 일산서구 근방에. 그래서 사실 이것만 확정시키면 판교 같은 것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라고 제가 판단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 동네 국회의원들 누구였냐? 아니 천하의 김현미 천하의 유은혜 아니에요?

강상구>
바로 국토부 장관 아니었습니까?

김용태>
아니 그리고 그 당시 대통령이 누구냐 문재인 아니에요? 그 당시 시장이 도지사가 누구예요?
이재명 이명 그다음에 고양시장도 잘 타 아니 그러니까 도대체 나는 이 사람들이 그런데 그러면 이게 경제자유구역 지정하는 게 예를 들어서 무슨 법률을 고쳐서 소위 국민의힘이 반대해서 안 됐다 그게 아니고 지정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산자부 그냥 장관 그거야. 전결 사항이야 맞습니다.

야 나는 이걸 안 했다? 황당무계하더라고요. 이 사람들 지금 뭐 하나 제가 거꾸로 오히려 문재인 정권이었다고 쳐요. 이재명 도지사 됐다고 쳐요. 근데 제가 그 동네 국회의원이었잖아요.
저는 끝장 봅니다. 대통령이 오고 가네 제가 산자부 장관 가만 놔두겠어요? 아니 산자부 장관 안 해주면 산자부 장관 1년 내내 매일 출근하지 그 방으로 그래서 끝장 보지.

류병수>
경제자유구역이 생기면 어떤 지역에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김용태>
그 악명 높은 수도권 정비법을 피해 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경제자유구역이 경기도 일대에 듬성듬성 지금 지정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 거기에 지금 대기업들이 공장을 짓는 거예요. 수도권 정비법을 피해서 근데 일산 생각해 보세요.

위치는 근사해요. 대기업 입장에서 보면 사실 지금 대기업 입장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저기 밑에 무슨 평택이니 뭐니 이런 데 풀어줘도 공장밖에 못 지어요. 근데 일산 같은 데는 너무 근접하고 좋으니까 새로운 신산업의 사옥들을 충분히 줄 수 있어요. 매력적이거든. 그리고 거기에다가 세제 혜택 주면 당연히 짓지. 그래서 이 경제자유구역이 정말 되면 지금 특히 이제 대기업들은 전통적인 제조업만 갖고 안 된다. 그래도 새로운 신산업 발굴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뛰잖아요. 그래서 회사를 분사하고.

그런데 사옥들이 필요하거든. 근데 이 사옥들을 지금 서울 도심 안에 넣기에는 또 부담이야. 그렇죠. 그래서 이걸 일산 같은 데는 사옥 충분히 유치할 수 있어요. 자유 구역만 되면 그럼 제가 국회의원 되면 바로 제가 미친 듯이 뛰죠. 그래서 윤석열 특히 윤석열 정부 아닙니까?

우리 그러니까 제가 바로 산자부 장관 만나서 그리고 용산에 경제수석 만나서 이거 가자. 경제 효과 확실한데 지금 윤석열 정부 경제 성과 내려면 이런 거 내야 된다. 이런 거 당연히 국회의원이 하는 거지 누가 하겠어요? 제가 그래서 거기로 한번 승부를 보려고 그럽니다.

강상구>
그러니까 원래 지역 관리 잘하기로 유명한 국회의원이었어요.

류병수>
김용태 의원 하면 양천구의 신화 아닙니까? 김용태 하면 진짜 양천구의 저는 김용태 의원 하면 양천구의 신화고 진짜 주말마다 간담회랑 그게 김용태 의원이 시작해가지고 지금 장제원 의원부터 해가지고 대다수의 의원들이 다 그 민원인의 날을 딱 하고 있잖아요. 그때 예전에 제가 의원님한테 그 책을 제가 하나 선물을 받아서 읽어봤던 기억이 나요.

김용태>
바로 팔도강산 사거리입니다.

류병수>
그렇죠. 그게 지금 하나의 의원들의 하나의 패턴이 돼서 교과서가 됐어요.

김용태>
근데 제가 뭐 다른 의원들을 폄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다른 의원님들 민원의 날 하는 거하고 저하고는 달라요. 왜냐하면 저는 이 민원의 날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예요. 민원의 날이라는 게 그러니까 사람들이 제가 처음에 민원의 날 시작한다니까 나라 국자 국회의원이 뭐 하는 짓이냐? 창피하게 아니 국사를 봐야지 동네 민원이나 받고 다음에 이제 동네 우리 동네 사람들이나 동네에서 정치했던 사람은 그래요.

당신 지금 미쳤냐? 민원이라는 게 얼마나 어렵고 무서운 건데 당신 민원의 날 좀 하다 민원에 깔려 죽을 거다.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들한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 직원들한테도 청명에 죽거나 한식에 죽으나 죽기는 마찬가지다. 어차피 이 동네에 내가 한 번 운 좋게 됐지만 다음은 그냥은 안 된다.
정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으로 해야 되고 그 해야 하는 일이 그냥 동네 다니면서 철저히 인사하고 시장 다니고 고개 잘 숙이는 거 이걸로는 게임이 안 되는 거다. 나는 철두철미하게 우리 주민들하고 계약을 맺겠다. 우리 주민들한테 구체적인 혜택을 주고 그 혜택만큼 표를 받는 엄숙한 계약을 맺는 그게 바로 민원의 날입니다.

그래서 저는 민원의 날을 국회의원과 지역구민 간의 엄숙한 계약 저는 거기에 입각해서 정말로 10년간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하루 종일 198회 총 민원 건수 2만여 건 총민원인 3만여 명을 만나서 되든 안 되든 죽기 아니면 살기로 했죠. 그러니까 저는 그거는 저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무슨 뭐 제 홍보하는 차원에서 했던 건 전혀 아닙니다.

류병수>
제가 현장에서 취재를 해볼 때 국회의원 김용태 하면 추진력, 기획력, 책임감 그리고 정의감이 남다른 의원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고 옆에서 항상 배울 게 많은 의원 모든 것을 배워야 되는 의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구로에 험지에 출마를 하셨었죠. 그래서 장렬하게 지셨어요.

강상구>
그러고 진짜 어떻게 지내셨어요? 사실 그전까지 거의 매체의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정치인 중에 하나였는데 그 사이에 별로 뵐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김용태>
저는 일단 여의도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요. 그건 이재오 대표한테 배운 교훈입니다. 정치인이 무릇 떨어졌으면 깨끗하게 대중한테 잊혀진다는 소위 그 위험 각오하고 본인이 자기 내면을 돌아다 봐야 된다. 12년 연속 네가 국회의원을 했으니까 국회의원 되고서 떨어졌을 때 사람들 소위 대접이 어떤지 그리고 국회의원에서 바라봤던 세상 사람들 사는 얘기나 민생 그렇게 보지 말고 네가 딱 그 처지가 돼서 한번 겪어봐라.

그래서 괜히 텔레비전 같은 데 나오지 말고 이렇게 여의도 같은 데 얼쩡거리지 말라. 제가 4년 동안 사실 솔직히 인간적으로 많은 소름도 받았고 인간적인 비애도 느꼈고 사실 경제적인 빈곤도 겪었습니다. 이게 이게 4대 보험이 안 된다는 게 또 이런 느낌이구나. 그래서 우리 와이프한테 얼마나 내가 이 심정적으로

류병수>
저희 아버지 20년 동안 4대 보험이 없었어요.

김용태>
근데 이게 국회의원하다 근데 문제는 4대 보험이 없던 시점이 있다. 우리 애들 다 둘 다 대학생이네.

류병수>
제가 그랬다니까요.
김용태>
이게 정말 내가 동병상련을 느끼실 텐데 그리고 사실 이게 제가 민원의 날 하면서 우리 민생이나 이걸 정말 많이 한다.

류병수>
아들 민원 들어주셔야지 왜 남의 민원 들어주시고

김용태>
민원 이게 내가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정말 바닥에서 그분들하고 같이 이렇게 같은 처지에서 얘기를 나눠보고 느껴보니까 더 잘 안 거예요. 그래서 아 이래서 국회의원이 한번 떨어져 봐서 정말로 4년간 자기 내면을 살피고 세상을 돌아보고 사람들 얘기를 들어봐야지 정말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겠구나. 바로 이재오 대표님이 말씀하셨던 걸 제가 요새 절절히 깨닫고 있습니다.

강상구>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4대 보험 되는 직장 국회의원 한 사람이 잡으려고 그러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김용태>
그런데 제 스스로 그랬습니다. 제가 4년 내내 4대 보험이 안 됐다는 건 아니고요. 시간들이 있었는데 저는 하여튼 중요한 거는 제가 보통 국회의원들 하면 정말로 어디 뭐 고문이든 거액으로 이렇게 이름만 빌려주고 하잖아요. 나는 그것은 안 하겠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분명히 저의 능력이 필요한 곳. 저의 경험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계약을 맺고 제가 주는 만큼 페이를 받는다. 그런 자리에는 안 간다 그렇게 생각을 했었죠. 참 그리고 제가 그 얘기도 이제 말씀드려야 되겠네.

제가 이제 구로에 가게 되는 곳 제가 이번에 지난번에 구로에 차출됐고 이번에 또 고양정에 쉽게 얘기하면 이제 차출된 셈이잖아요. 그리고 일종의 이제 험지 탐험가가 됐죠. 근데 지난번에 구로 차출되는 이유는 우리 여기 계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런데 제가 우리 일산 주민들이 모르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2018년도에 제가 우리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이었잖아요. 그때 잘 아실 겁니다. 문재인이 그야말로 대북 쇼 트럼프하고 김정은하고 만나라. 그래서 우리 그런 이벤트 통해서 2018년도 지방선거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망을 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우리 비대위 들어서고 제가 사무총장을 맡으니까 모든 언론들이 그다음에 모든 여론이 자유한국당 문을 닫든지 아니면 정말 문을 닫을 각오의 인적 쇄신을 해라. 그 책임이 저한테 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사실 진짜 불면의 밤을 수없이 보냈습니다. 그냥 대충 면피하고 이렇게 지나갈지 아니면 이 국민적 요구를 수용해서 자유한국당이 기사회생의 어떤 기틀을 만들지 그리고 제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부터 죽자. 내 목을 먼저 쳐야지. 우리 국민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대 수준에 맞는 인적 쇄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제가 김병준 의원 찾아가서 저 다음에 출마 안 합니다. 제 당협위원장 내놓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때 21명 쟁쟁한 우리 현역의원 당협위원장 자리를 제가 그때 내려놓게 했죠.

그런 다음에 저희가 2020년도에는 출마할 생각을 안 했으니까. 그런데 느닷없이 막판에 진짜 막 공관위에서 우리가 막판 소위 반전 카드를 써야 되는 게 중진들을 험지 차출해서 자객 공천을 하겠다. 그래서 나보고 구로을에 출마를 하라. 그래서 저만 나갑니까? 그랬더니 지금 준비 중이다. 그래서 먼저 선언하라 선언했는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저만 혼자 자객공천 나가서 자객이 된 게 아니라 자객의 칼 맞고 있어 그런 셈이 됐고 사실 이번에도

류병수>
그때 누구였죠?

김용태>
그때 소위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윤건영 소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그리고 이번에도 사실 처음에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었어요.

류병수>
제가 그걸 여쭤보려고 했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번에도 굉장히 좀 어려 진짜 보면 저는 솔직히 이것도 당내에서도 이기주의가 뭐 이렇게 많은지 저는 참 답답했었는데 저는 당내에서 공관위원이나 당 지도부에서는 김용태 의원님의 대전 출마를 굉장히 요구를 하는 그쪽이 많았었어요. 왜냐하면 고향이 대전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박범계 의원이라든가 황운하 의원이라든가 이런 사람들 진짜 낙선을 시켜야 될 대상 우리 그러니까 여당 입장에서는 그런 쪽하고 붙이기를 원했는데 이상하게 그쪽에 있는 또 이 대전에 있는 정치 세력들이 거부하고 반대하고 했더라고요. 그때 심정이 좀 어떻셨어요? 그때는 솔직히?

김용태>
아니 저는 제가 그냥 명물 없이 대전 고향에서 부른다고 갈 수 없다. 명분을 달라고 그랬더니 제가 최소한 대전 가면 박범계 전 장관이나 황운하 의원 정도하고 붙어서 이겨야 되지 않겠느냐? 그랬더니 거꾸로 당 지도부에서 저한테 비공식적으로 정말 불감청 고소원이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그럼요 그래서 준비를 좀 해달라.

그리고 제가 사실은 마음속으로 준비도 하고 대전도 이리저리 대신 그렇지만 대전 가서 제가 무슨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당 사무총장까지 했던 사람이 정치를 서울에서 했고 저는 그렇게는 안 하고 그냥 내심 준비만 하고 있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는 거예요.

대전에서는 계속 연락들이 오는데 제가 그렇다고 그걸 제가 나서서 무슨 뭐 해달라고 손들고 할 수 있는 사실 속된 말로 군번은 아니잖아요. 아니 저는 그래서 이번에 결국은 또 출마를 접어야 되지 않겠나? 이제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거짓말처럼 28일이죠. 3.1절 전날 사무총장한테 연락이 와서
사실 그 양반도 미안하지 나한테 대전 얘기를 꺼낸 사람이 누군데 그러니까요. 아니 그런데 출마할 준비가 지금도 되어 있느냐 의향이 있느냐? 그래서 이렇게 늦었는데 이제 전화 주면 어떡하느냐 아니 난 준비는 됐다 그랬더니 바로 서류 접수하고 3.1절 아침에 면접 보러 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내심 대전이 다 정리가 아직 덜 됐으니까 그 이제라도 얘기를 하는구나 해서 그 생각을 하고 갔어요.

근데 저 청천벽력처럼 공관위원장이 고양정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이제 순간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가 바로 이제 그 지역에서 단수 공천됐다가 안타깝게 취소된 김현아 의원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근데 김현호는 제가 너무너무 가까운 진짜 후배고 동생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거꾸로 물어봤습니다. 그게 이렇게 지금 어마어마한 게 문제가 되고 혼란에 빠졌는데 나보고 어떡하란 말이냐? 그러면 당에서 그 문제를 정리를 해주느냐? 그랬더니 공관위원장이 그래서 당신이 가야 된다. 가서 당신이 정리를 하라 시간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지금 너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당신같이 경험 있는 사람만 이 짧은 동안 이 빨리 체제를 꾸려서 선거를 치를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이 꼭 가 달라.

진짜 황당하더라고 그러니까 뭐 정리도 안 해주고 아니 그래서 제가 잠깐만 기다려라고 밖에 나왔습니다. 나와서 우리 와이프한테 전화를 했어요. 이렇다 그러니까 와이프도 사실 이제 대전 생각하고 있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황당하잖아요.

특히 김현아 의원님 여성분이시고 저희 집사람이 그 걱정을 하더라고 그러더니 좀 생각해 보더니 어떡하느냐? 당신 사무총장 한 죄다 당에서 그렇게 요구하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보자. 그래서 제가 그 허락을 득하고 허락을 왜냐하면 제가 지난번 구로구 할 때는 허락을 안 받아가지고 거기 엄청나게 엄청나게 어려움을 겪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허락을 딱 득하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게 됐고


그 이후에는 제가 지금 오늘까지 지금 한 12일 정도 흐른 것 같습니다. 12일 동안 정말로 하루하루가 한 편의 영화를 매일매일 찍은 것 같아요. 일단 김현아 의원 설득부터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현아 의원 설득이 되겠어요? 그러니까 지금 요새 공천 관련해 반발하는 사람들 보세요.

그 사람들은 컷오프가 됐다든지 아니면 경선을 붙었는데 경선에서 졌어. 이래도 펄펄 뛰잔하요? 양반은 단수 공천을 이미 받았어. 그런데 그게 취소가 된 거야. 그러니까 반발이라는 게 상상을 초월하죠.

아니 그래서 제가 이게 엄두가 안 나는 거야. 그래서 제가 마음속으로 이거는 무슨 힘을 동원하거나 가서 울고불고 해서 될 일이 아니고 역지사지해야 한다. 내가 내 상황이었으면 이건 정말로 인간적인 예의를 갖춰서 이분한테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런데 이게 파국이 올 뻔했습니다.
어떤 파국이냐? 아니 이 지역에 지방의원들 있잖아요. 이 사람들 정말 간도 커요. 이미 제가 공천자로 확정됐으면 거기 당협위원장이고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됐으면 다음 지방선거 때 이 사람들 공천권을 갖고 있는 생살여탈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잖아요.

아니 그런데 그날 밤에 다음 날 밤에 제가 공천 발표한 다음 날에 언론에 성명서를 냈어. 전부 다 연대 서명해서 김용태 반대한다. 김현아 끝까지 사수한다. 아니 이거는 당에 대한 항명을 떠나서 여기 당협위원장으로 오는 사람에 대한 정면 항명 아니에요?

이게 이제 사태가 수습이 정말 큰일 났다. 싶더라고 그래서 제가 고민하다가 전화를 했어요. 그 좌장 격 되는 지방의원 당신 내가 왜 전화했을 것 같냐? 나는 당신들 화내고 혼내려고 전화하지 않았다. 당신들 멋지다. 진짜 내가 생각하는 정치가 그런 거다. 그리고 당신들 정치 잘 배웠다. 내가 박수 보낸다.

그런데 이런 일은 여기까지 이제 그리고 우리 이제 수습해야 되지 않겠느냐? 수습해야지. 나도 살고 당신들이 그래 지키고 싶어 하는 김현아도 살고 당신들도 살지 않겠느냐 그래서 결국은 저는 그 사람들이 설득하고 나도 설득하자.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정말 극적으로 이틀 만에 김현 의원이 설득이 됐고 특히나 김현 의원이 너무 감사한 거는 시간 없지 않느냐? 우리 선거사무소 쓰시라.

그리고 모든 선거 스텝 조직 그야말로 다 넘겨주고 넘겨주더라도 제가 잘 모르니까 안 굴러갈 거 아니에요. 자기가 선대위원장 맡아서 전부 선거 치러주겠다. 당신은 무조건 나와서 뛰고 정책 현안에 대해서 빨리 파악하라.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금 현재 선대위에 이름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화끈한 김용태, 꼼꼼한 김연아 둘이서 일산 신도시 신도시답게 제대로 된 신도시답게 일산 신도시 재도약 프로젝트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제가 간단하게 이것만 좀 말씀드릴게요. 아까 제가 분당에 대해서 이 상대적 박탈감 느끼시는 우리 일산 주민들 저 김용태가 가서 그럼 뭐 할 수 있냐? 이렇게 늦게 온 사람 제가 주민들한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자, 일은 해본 사람이 그것도 성공시켜 본 사람이 잘할 수 있어요. 저 민주당 12년 동안 주민들 희망 고문만 했어요. 저는 김용태 그렇게 안 합니다. 김용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간의 엄숙한 계약을 맺어서 제가 이거 반드시 해드린다.

저한테 정치적 지지를 보내달라. 그 계약을 맺자고 말씀드릴 거고 그 계약의 핵심이 그거예요. 제가 성공시켜봤던 일 바로 일산의 재건축 재개발 제가 화끈하게 하겠다. 저 목숨 걸고 한다. 바로 다음에 두 번째 교통 문제 반드시 푼다.

3호선을 연장하든지 급행을 추가하든지 그다음에 세 번째 경제자유구역 윤석열 대통령하고 담판 봐서 끝장 보겠다. 거기에 그리고 대기업 유치한다. 네 번째 사실 동네 같이 올라가는데 학교 시설 고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 시설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저는 그래서 이것을 김용태의 일산 재도약 프로젝트의 김용태의 4개의 화살로 명명했습니다.
이 4개의 화살 과감하게 쏘면서 일산 주민들에게 일산 도시의 가치 일산 주민들의 재산 가치 확실하게 올려드린다는 거 약속드립니다.

류병수>
저기 그 구체적으로 지금 보면 현안을 보면 이 아까 말씀하신 재건축이 있고요. 교통이 있고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그런 문제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면 지금 보면 김현아 의원이 했던 공약하고 이런 부분들을 지금 같이 믹스를 해서 지금 가는 부분이잖아요.

김용태>
어 김현아 의원도 똑같은 공약을 이미 마련해 놨더라고요. 마련해놓은 거 그래서 김현아 의원이 꼼꼼하게 다 준비해 놨습니다. 저 김용태는 화끈하게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화끈하게 추진하는 게 결국 일이라는 게 준비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누가 어떻게 해낼 것이냐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김용태 하면은 결국 그야말로 불도저처럼 문제 해결사 제가 그걸로 3선 했던 사람이니까 일산 주민들한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려서 좀 믿고 맡겨주시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합니다.

류병수>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얼마 전에 고향 방문에서 꺼냈던 저기 큰 의제 중의 하나가 서울 편입 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경기 북도 얘기도 약간 좀 했는데 이게 혼선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김용태>
이거 여기서 깨끗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고양이 30년 동안 고향 특히 일산이 침체하면서 정치인 못 믿겠다. 우리들이 대안을 찾겠다. 그래서 두 개의 대안을 했어요.

첫 번째가 이렇게 된 바에야 서울로 편입하자 그게 첫 번째 대안 그것도 좋지만 우리가 저기 판교 같은 이런 자족하는 그래도 상생하는 뭔가 판을 만들자 그래서 만든 게 경제자유구역 확정 두 가지입니다. 고양에는 이 두 가지입니다. 근데 아까 이 두 가지 다 해도 좋고요.

근데 저희가 속해 있는 고양정은 서울 편입도 경제자유구역 확정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에서 와서 우리 고향에서 했던 일 경기북도 얘기하는 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전체의 문제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 고향에서 열었지만 TF 우리 국민의힘의 TF에 경기도 TF이기 때문에 경기 북도를 원하는 이런 당협위원장 후보들도 오셨어요. 그래서 언급을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고양시만 놓고 보면 경기 북도는 고양하고 아무 관계가 없고 우리만 놓고 보면 서울 편입 플러스 자유경쟁이고요. 그러나 김용태는 경제자유구역 확정을 가장 중점적으로 반드시 해내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류병수>
지금 조국혁신당의 지금 정치 현안을 좀 여쭤보면 조국혁신당의 지금 움직임이 조금 심상치가 않아요. 일단은 지역 선거에 지금 집중하고 계시지만 전반적으로 또 보면 전체적인 판세를 보면 조국혁신당의 움직임에 따라서 또 전체적인 선거 구도도 좀 출렁이고 있는 것 같은데 조국 혁신당에 대해서 이렇게 좀 한번 말씀을 좀 정리를 해 주실 수 있다면 이게 좀 움직임에 대해서 이게 과연 그러니까 이렇게 평가를 좀 해 주실 있을까요?

김용태>
일단 저는 정치적 평가보다 뭔가 인간사 살아가는 사람 도리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정말 염치가 눈곱만치도 없는 그런 작태라고 저는 한마디로 말할 수밖에 없어요. 사실 이재명도 지난 2년 동안 한 일이라는 게 뭐 있겠어요? 결국 자기 감옥 안 가려고 방탄하는데 온 모든 걸 내던졌잖아요.

지난 2년간 방탄하에서 이렇게 몸부림치더니 이제는 아예 대놓고 비명횡사 공천해서 자기 대권 출마할 때까지는 계속 방탄하겠다. 이게 공천 내용 아니겠어요? 조국은 한술 더 뜨죠. 한술이 뭐예요? 10배 더 하지 이미 조국은 1심, 2심 유죄 받았잖아요. 이제 감옥 갈 판인데 국회의원 돼서 방탄으로 막겠다는 거 아니에요.

정말 이 사람이 법대 교수였다는 게 좀 믿기지 않아요. 대한민국 헌법 형사법 전체를 공격하는 거예요. 법원이 판단하는데 법원이 판단하지 못하도록 국회에 들어가서 방탄 찍겠다는 거 아니야 저는 이 점은 조국이 인기가 좋든 말든 우리 국민의힘이 단호하게 얘기를 해야지 이런 부분은 우리 당 대변인이든 뭐든 우리 그다음에 그 조국이 지금 정치 공세를 한동훈 특검을 하겠다. 하라고 하세요.

아니 그 선거하는데 그런 정치적 공세 누구나 하잖아요. 근데 그게 얼마나 허무맹랑한 정치공세인 줄 알아요. 다들 저는 그래서 조국이 본인이 와서 하든 말든 저는 그래서 조국당이 한동훈 특검 얘기하는 거는 정말 정말 가볍기 그지없는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이제 정치 현실로 돌아와서 조국혁신당이 무언가 물론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비례 위성하고는 완전히 경쟁 관계예요.

대적 관계지. 저기는 한배 탈 수가 없어요. 불가능해요. 아마 이제 시간이 더 흐르면 조국혁신당의 거품은 일부 빠질 거예요. 비례 민주당 위성정당이 제 위로 더 올라오면 다만 제가 걱정하는 건 그거예요. 사실 이재명 공천에 정말 질려서 민주당을 가장 끄트머리에서 지지했던 사람들이 소위 투표를 포기하려고 하는 그런 게 충분히 있을 수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민주당은 안 찍지만 위성정당을 포기 않고 여기를 찍겠다. 조국 그러니까 그래서 야권의 파이가 좀 커질까 봐 그게 걱정입니다. 어쨌든 우리 국민의힘이 지금 이제 다른 거 없습니다. 이왕 이제 판은 벌어졌고 이제 본격적인 본 게임입니다. 각 지역구 후보들은 정말 죽기 살기로 뛰는 거고 우리 한동훈 위원장 이하 당 지도부는 정말 말실수 다음에 우리가 저쪽에서 도덕성 우위를 내보이기 위해서 문제 되는 후보들을 교체할 때 이쪽도 더욱 과감하게 신속하게 처리하는 그런 정치력을 발휘해 주기 바랍니다.

강상구>
감사합니다. 말실수 우리가 더 과감하게 더 신속하게 조치하는 모습 기대하면서 오늘은 보내드리겠습니다. 고양까지 돌아가시려면 바쁘시겠다

김용태>
가서 또 열심히 뛰겠습니다.

강상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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