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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李사법리스크 현실화 될 것…이탈할 중도층 포용 위해 반성해야"

등록 2024.06.24 23:09 / 수정 2024.06.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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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점점 현실화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위원장은 윤정호 앵커가 진행하는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오는 8월, 9월 정도가 되면 이 위증교사 사건의 1심이 선고되고, 이어서 선거법 위반 사건도 선고된다며 (선고를) 예상을 해도 대단한 타격이 있을 것이며, (타격은) 현실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7일 대북송금 의혹으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례를 언급하며 "대부분 예상했던 판결이지만, 막상 현실화 되면 충격이 오고 민주당도 당황해 악수를 두게되었다"고 평가했다.

측근에게 선고된 실형만으로도 당황하게 되는데, 이 대표 본인의 실형이 나오면 민주당의 사법리스크는 이 전 부지사때보다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 전 위원장은 사법리스크가 현실화 될 때를 가정해 "많은 중도층의 국민들께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이탈하실 때, 국민의힘이 지지층에 부끄럽지 않은 바탕을 만들어 놓고 충분히 반성하고 심판에 대해 반응한 상태여야 그분들을 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의 혁신과 반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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