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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화천 84㎜ 폭우…춘천댐·의암댐 올해 첫 수문개방

등록 2024.07.17 09:42 / 수정 2024.07.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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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자 최북단 북한강 수계 댐들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17일) 정오부터 춘천댐의 수문 2개를 열고 초당 250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낼 예정이다.

의암댐도 같은 시각 기준 수문 1개를 열고 초당 500t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다.

강원도에는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며 영월과 삼척, 양구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 석사천 하천물이 한때 주변 산책로로 넘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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