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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참여연대 "김 여사 무혐의 결론 낸 검찰, 권력 하수인 자처"

등록 2024.08.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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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참여연대는 21일 "권력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수사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봐주기 수사로 일관해 온 검찰의 행태를 볼 때 김 여사에 대한 '혐의없음' 결론은 예견된 것이었다"며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김 여사 비공개 출장 조사 등을 언급했다.

참여연대는 "김 여사 측의 진술과 해명에 기반해 대통령 부부에 면죄부를 주려 안간힘을 쓴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국민권익위원회 결론과 다를 바 없는 만큼 특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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