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REUTERS=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안보회의에서 "이란이 오늘 밤 큰 실수를 저질렀고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이란은 우리의 결의, 적에게 보복하려는 우리의 결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란의 공습이 이스라엘에 피해를 주지 못했다며 실패로 규정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또 다시 수백발의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는데 실패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첨단인 이스라엘 방공 체계 덕분에 공격이 저지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은 이날 저녁 7시 30분쯤 이스라엘에 미사일 180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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