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교황 병상서 "우크라전 3년" 걱정
등록: 2025.02.24 08:19
수정: 2025.02.24 08:24
폐렴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3년을 맞아 메시지를 냈습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은 모든 인류에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 이라면서 "모든 무력 분쟁지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평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88세의 교황은 18일 폐렴이 확인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교황청은 밤새 교황이 평온한 밤을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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