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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교통 혼잡"

  • 등록: 2025.03.14 11:36

  • 수정: 2025.03.14 12:3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토요일인 내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이 벌어질 전망이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등 탄핵 촉구 집회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집회를 마친 뒤 비원 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서울고용청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뒤 비상행동 측 집회에 합류할 방침이다.

탄핵 반대 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자유 통일을 위한 국민 대회’를 개최한다.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탄핵 반대 성격의 '국가 비상 기도회'를 연다.

경찰은 집회나 행진 중에도 차량이 오갈 수 있는 가변 차로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30여 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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