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먼저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상호 관세 발표에서 다수 국가가 일단 포함되지 않거나 해당 국가보다 관세율이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 24일 현대차그룹 대미 투자 발표 백악관 행사에서 상호 관세 부과 때 일부 국가나 부문이 면제될 수 있느냐 아니면 완전히 상호적이냐'는 질문에 "나는 많은 국가(a lot of)에 면제를 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며칠 내에 추가로 관세를 발표할 것이고 자동차, 목재, 반도체와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율에 대해 "상호적인 관세지만, 우리는 상대국보다 적게 부과시킬 수도 있다"고 했다.
CBS등 미국 언론은 지난해 베네수엘라 원유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중국이며 미국, 인도, 스페인 등이 그 뒤를 잇는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도 기존 관세에 25%가 더 추가되느냐는 질문에 "기존 관세에 더하는 것"이라고 재차 답했다.
트럼프 정부는 출범 뒤 중국에 20%의 관세를 부과했고, 이번 조치까지 포함하면 대중국 관세는 45%가 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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