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시작된 '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 고향사랑 지정 기부가 오늘 4천350명이 동참해 총 기부금이 4억253만원을 넘어섰다.
또 어제 시작된 '경북 의성 산불 긴급 모금' 고향사랑 지정 기부에는 723명이 참여해 기부금이 7천167만원을 돌파했다.
각각 세 달 동안 진행되고 목표 금액은 10억원이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오늘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고향사랑e음'이 시작한 '경북 안동 산불 긴급 모금'에도 1천65명이 참여해 약 1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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