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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주불 잡기도 성공…지리산에 진화 인력 집중

  • 등록: 2025.03.28 21:04

  • 수정: 2025.03.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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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지역은 아직도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8일째인데, 하동 산불은 오늘 오전에 주불 잡기에 성공했지만, 어제 지리산으로 번진 불길은 여전합니다. 산림당국은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으로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현장에 박건우 기자 나가있습니다. 

박 기자, 아직도 불길이 천왕봉을 위협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도 천왕봉을 위협하는 불길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불길을 옮기는 북동풍이 최대 초속 10미터에 이르면서, 가파른 지형을 타고 더 거세질 가능성도 있어 산림당국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천왕봉 4.5km 지점에는 방화선이 구축됐는데요.

지금까지 지리산 피해 면적은 축구장 120개 크기인 80ha로, 어제보다 2배로 늘어났습니다.

지리산에서 송이버섯과 약초를 캐던 주민들은 산이 타들어가자, 속도 타들어갑니다.

오늘 하루 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한 43대의 헬기가 지리산을 포함한 산불 현장에 물을 퍼다 나르면서, 산청 산불 진화율은 오전 86%에서 오후에는 94%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 하동까지 번진 산불은 오늘 오전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밤 특수·공중진화대 120여 명이 투입돼, 물을 뿌리고, 갈퀴나 곡괭이 등으로 잔불 제거를 도맡은 성과입니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1830㏊로, 70km에 이르렀던 화선은 5㎞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 산불로 현재까지 산청과 하동에서 주민 1600여 명이 임시 대피소 18곳에 머물고 있고 주택과 공장 등 76곳이 불에 탔습니다.

경남 산청에서 TV조선 박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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