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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마지막 남은 지리산 200m까지 진화…산림청장 "모두 완진"

  • 등록: 2025.03.30 13:33

  • 수정: 2025.03.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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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남지역 산불이 드디어 모두 꺼졌다는 소식이 조금 전 들어왔습니다. 지난 28일 주불 진화를 모두 마쳤다가 오늘 일부 되살아난 불길을 잡는데 산림과 소방 당국이 총력을 기울였었는데요, 열흘 째 이어진 산불과의 사투에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석 기자, 지리산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그것도 모두 진화가 된 건가요?
 

[리포트]
네. 영남지역 산불 총 진화율이 100%가 됐다고 조금 전 산림청장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과 22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불이 영남지역 곳곳에 퍼져 나간지 열흘 만인데요,

길었던 산불과의 사투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의성에서 옮겨 붙였던 경북지역과 울산 산불까지 모두 주불이 잡힌 뒤 오늘 경남 산청·하동의 지리산 인근 200m 화선만 아직 살아 있었는데요,

임상섭 산림청장은 오늘 아침 9시 브리핑에서 "두꺼운 낙엽층과 암석층 사이 불씨가 일부 지역에서 다시 살아났다"는 상황을 설명했었습니다.

지리산의 험한 지형이 주불 진화를 방해하다 보니 어제 저녁엔 불길을 잡지 못했었는데요,

오늘 일출과 동시에 헬기 50대와 인력 1천473명, 장비 213대가 투입한 결과 해당 불길도 모두 잡았습니다.

오전 기상 조건이 비교적 좋고 헬기와 인력도 계획대로 투입된 영향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청송군 신흥리 일대 산불 또한 되살아나기도 했는데요, 이 역시 오늘 아침에 투입된 헬기를 통해 특별한 연소 확대없이 불을 끈 상탭니다.

그래도 산림당국과 소방은 계속되는 바람으로 인한 산불 재발화 가능성을 주시하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아직까지 이재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열흘 간 총 6천323명이 대피했고, 106개의 대피소가 현재 운영 중입니다.

이번 영남지역 산불 인명피해는 오후 12시 기준 사망자 30명, 중상자 9명, 경상자 36명 등 총 75명입니다.

보도본부에서 TV조선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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