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프로그램

설정

  • 알림 수신 설정

  • 마케팅 수신 여부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동영상 시청 시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허용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약관

APP버전

3.0.1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알림

수신된 알림이 없습니다.

정치전체

김두관, 민주당 첫 대권 도전 선언…국민의힘 후보들도 줄줄이 출마 선언

  • 등록: 2025.04.08 07:38

  • 수정: 2025.04.08 07:40

Loadingbar

[앵커]
조기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권 주자들의 공식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에선 비명계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 선언에 나섰고, 대선 경선 선관위를 꾸린 국민의힘은 이르면 다음 주 1차 후보를 추릴 전망입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의 대권 잠룡들 중 첫 번째로 출마를 선언한 건 비명계인 김두관 전 의원. 개헌과 더불어, 범진보진영 모든 후보가 경쟁해 후보를 뽑는 완전국민경선을 내걸었습니다.

김두관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대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출마합니다. 바로 지난 대선에서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또 다른 잠룡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역시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에서 비명계 주자들 일부가 내세운 완전국민경선제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편 국민의힘도 대통령 파면 사흘 만에 비대위 회의를 열고,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오는 9일 첫 회의를 통해 경선 일정을 확정하게 되면, 이르면 다음주 초 1차 경선 컷오프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후보가 오늘 광화문에서 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출정식을 열고 대권 도전을 선언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채널A '정치시그널')
"광화문 광장은 국민 통합의 상징이 되어야 하는 그런 장소입니다. 다시 한번 더 시대 전환을 해서 다시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겠다."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출마선언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조선 뉴스는
여러분과 함께 나아갑니다.

소중한 제보와 함께 가치 있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