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0일 오전 서울 대형교회를 찾아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이날 TV조선 취재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성교회는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로, 정치인들이 많이 찾는 교회로 알려져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경선후보도 이달 초 명성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했고,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경선 후보도 지난주 명성교회를 찾은 적이 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종종 출석해 예배를 드리던 교회"라며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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