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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 수호' 尹 입장문에…민주 "윤석열이 자유 민주주의 훼손"
등록: 2025.05.11 오후 14:49
수정: 2025.05.11 오후 14:56
이번 6·3 대선을 자유 대한민국 체제 수호 문제라고 정의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은 윤 전 대통령"이라고 반박했다.
김용민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실 비서실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문을 보면 답이 나와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에 김 실장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포함한 내란 세력들을 이번 기회에 정치적으로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고 맞받았다.
민주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윤 전 대통령이 공개 메시지를 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강훈식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결국 김문수는 반헌정세력의 후보라는 것을 윤석열이 확인해 준 것"이라고 했다. "그들이 계속 정권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표명한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도 "김 후보가 확정되자마자 윤석열이 등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연관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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