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실종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5.08.20 오후 13:20

  • 수정: 2025.08.20 오후 13:22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서 모 소방서 소속 A(30)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