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열병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을 표창하는 일반 명령에 서명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표창장은 “열병식 참가 부대가 질서 있고 영웅적인 걸음걸이, 위풍당당한 강철 대형, 진취적인 기개, 그리고 웅장한 기세로 당과 인민의 열병식을 자랑스럽게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일반 명령은 “항일 전쟁 정신을 계승하고 시대적 특징을 구현하며 대국의 위엄을 발산하고 강군다운 기세를 과시하는 장대한 열병식을 선보였다”고 치하했다.
명령은 “열병식 참여 부대는 국가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흔들림 없이 수호하려는 인민군의 결의와 의지, 그리고 핵심 역량을 구현했다”고 했다.
군복무 중 표창을 받으면 전역 후에도 채용이나 입학 등에 있어 혜택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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