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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범죄자 절반 가량은 '중국 국적'…출입국사범도 다수

  • 등록: 2025.10.10 오전 10:04

  • 수정: 2025.10.10 오전 10:1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 중 중국인이 저지른 범죄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외국인 범죄자 수'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외국인 범죄자 35,296명 중 중국인은 1만 6099명으로 약 45.61%에 달했다.

2021년에도 외국인 범죄자의 45.70%(1만5815명), 2022년 47.67%(1만6436명), 2023년 47.05%(1만5403명)가 중국 국적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중국인 범죄 건수는 7414건으로, 중국 국적자가 하루에 약 40건 안팎의 범죄를 일으킨 셈이다.

불법체류·불법취업·형사범 등으로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출입국사범'도 중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입국사범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출입국범죄 중 중국인이 저지른 건수는 3만 783건으로 전체의 64.04%에 해당했다.

2022년엔 2만 9233건(79.64%), 2023년 3만 992건(67.04%), 올해 6월까지 1만 4598건(62.42%)의 중국인 출입국 범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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