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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제안…교역액 늘려야"
등록: 2025.10.27 오전 10:12
수정: 2025.10.27 오전 10:40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연간 교역액 3천억 달러 달성이란 목표와 함께 이를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 매체인 '더 스타'에 기고한 '한국과 아세안, 함께 만드는 평화의 공동 미래'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를 '꿈과 희망의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APEC 의장국인 한국은 역내 협력을 이끄는 양대 축"이라며 "한국에서 지혜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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