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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친윤 정치검사들 쿠데타적 항명…철저히 분쇄하겠다"

  • 등록: 2025.11.10 오전 11:01

  • 수정: 2025.11.10 오전 11:03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에 따른 검찰 반발을 두고 "친윤(친윤석열) 정치 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에 가까운 정치 기소를 해 놓고 허술한 논리와 증거가 법정에서 철저하게 무너졌는데도 부끄러운지도 모른다"며 "대장동 1심 재판에서 자신들의 민낯이 그렇게 처참하게 드러났는데도 무엇이 그렇게 당당하냐. 여전히 자신들이 법 위에 서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의 항명은 강백신 검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 줌도 안 되는 정치 검사들이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해 도전한 것"이라며 "정치 검찰의 저항, 이번에는 철저하게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 검찰의 항명과 조작 기소 의혹을 반드시 진상 규명하겠다"며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당신들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밝혀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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