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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서관 붕괴사고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 등록: 2025.12.13 오후 14:04

  • 수정: 2025.12.13 오후 14:07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흘째인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에서 구급차량이 마지막 매몰자를 싣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흘째인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에서 구급차량이 마지막 매몰자를 싣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근로자 4명 중 실종 상태였던 1명이 추가로 발견됐지만 숨졌다.

13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사고 매몰자인 50대 배관공을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이 내렸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매몰됐고,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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