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가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떨어졌던 가족들과 만날 생각에 마음도 설레시죠? 귀성길에 나선 분들도 많으실텐데, 설날까지는 아직 여유가 많아서인지, 귀향길이 아직까지 심하게 복잡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첫 뉴스는 교통 상황부터 챙겨보겠습니다.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나라 기자, 귀성길은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통행량은 늘어났지만 아직 심한 정체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도 차들이 멈춤 없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박진희 / 경기 용인시
"김포에서 많이 걸렸어요. 딸이랑 같이 집에서 반찬, 전도 부치고 그러려고 해요."
장성은 / 서울 강서구
"맛있는 거 먹고 구경하고 외갓집도 가고 그럴 예정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부고속도로 성남시 금곡교 인근 서울 방향은 원활하지만 부산 방향은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 인근도 차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후 한때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며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40분이 걸렸지만, 저녁 7시쯤부터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14.1% 늘어난 525만 대로 예상되는데, 설 당일인 다음주 화요일 정체가 가장 심할 전망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레 일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나흘 동안 면제됩니다.
서울요금소에서 TV조선 이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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