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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최대 '7시간'…귀성길 정체 '절정'

  • 등록: 2026.02.15 오후 18:58

  • 수정: 2026.02.15 오후 19:10

[앵커]
설 연휴 둘째날인 오늘 귀성 행렬이 본격화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졌는데요. 고향 가는 길은 꽉 막혔지만 휴게소에서 만난 시민들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오늘부터 나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예나 기자, 지금은 정체가 좀 풀렸습니까?
 

[리포트]
네,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오늘 낮 12시쯤 가장 심했다가 지금은 많이 풀렸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 고속도로 휴게소는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전창해 / 경기 평택시
"아버님 만나고 유쾌하게 기분 좋은 명절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채미 / 경기 김포시
"저희 외할머니 댁인데 경상남도 진주 칠암에 가요. 할머니한테 미역국 끓여달라 할 거예요."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7시간이 걸릴 정도로 정체가 극심했는데요, 현재는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대전까진 1시간 40분 가량 걸립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선 차량들이 여전히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안서철육교 인근 부산 방향 도로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선 목포 방향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오늘 전국 교통량은 500만대 수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움직일 걸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에서 TV조선 김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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