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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룰라 대통령과 치맥 회동…흑백요리사 셰프 '바비큐 서빙'

  • 등록: 2026.02.23 오후 18:08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치맥 회동에 나선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정상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치맥 회동 및 시낭독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브라질산 닭고기로 만든 한국식 치킨과 브라질 닭요리를 브라질에 진출 중인 한국 생맥주와 함께 대접해 양국 간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했다.

제공된 사진에는 '테라' 생맥주 기계 등이 마련돼 있다.

제공 : 청와대
제공 : 청와대

또 넷플릭스 OTT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유용욱 셰프의 갈비 바비큐 요리도 서빙될 예정이다. 유 셰프가 직접 헤드테이블에서 요리를 설명하고 퍼포먼스도 진행한다고 한다. 해당 메뉴는 브라질 슈하스코 바비큐에 착안했다.

건배주로는 브라질 국민 주류인 '까샤사'를 활용한 칵테일이 제공된다.

행사 말미에는 룰라 대통령이 사랑하는 시인인 카를루스 드루몽 드안르라지의 시 '손을 맞잡고'가 낭독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 내외의 취향을 반영한 선물도 마련했다.

축구팬인 룰라 대통령에게 한국 국가 대표 유니폼과 한국 화장품,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호작도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룰라 대통령이 노동운동사 출신임을 고려해 전태일 열사의 평전도 선물로 준비했다.

제공 : 청와대
제공 : 청와대


잔자 여사에게는 이름을 각인한 삼성 휴대전화와 뷰티 기기, 한복 케이프, 반려견용 갓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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