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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서 포르쉐 차량 추락…30대 여성 마약 혐의 체포

  • 등록: 2026.02.26 오전 10:33

  • 수정: 2026.02.26 오전 10:4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다리 밑 한강 둔치로 추락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25일) 저녁 8시 45분쯤 포르쉐 SUV 차량을 몰고 반포대교를 달리다 잠수요 인근 한강 둔치로 추락한 3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추락하는 과정에서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을 덮친 뒤 한강 둔치로 또 한 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 씨와 벤츠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A 씨 차량에서는 다량의 일회용 주사기, 프로포폴 병, 의료용 관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에서 발견된 약물에 대한 출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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